[천지일보=서영현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노동이사제 축소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박유진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노동이사제가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고 노사 갈등을 완화하는 중요한 제도임을 언급하며 “노동이사제를 통해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경영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서울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100명 이상의 규모를 가진 공사·공단.출연기관에 노동이사를 두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노동자 대표도 이사회에 참여할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염종현 의장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6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교육 현장에 또 다른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폐지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교육의 논리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의결했다. 폐지안은 이어 오후 2시에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60명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조 교육감은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26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발언을 요청하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제32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2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앞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관계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원들에게 TBS 폐국을 막아달라는 피켓을 들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앞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25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잠실야구장의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 문제를 지적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프로야구 개막 후 많은 서울 시민들이 야구 경기장을 찾고 있다. 서울시민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기는 시설이지만 야구장에서의 일회용품 배출 문제는 풀리지 않는 난제로 자리 잡고 있다. 야구장에서 1년간 발생하는 폐기물은 3400여톤, 잠실야구장에서 연간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약 80만 톤에 달한다.지난 12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의 바이오창업 인프라의 컨트롤타워이자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에 맞춤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입주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서울시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기술과 인재를 찾기 위해 서울 바이오클러스터에 오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시는 25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이 순차적으로 개관한 데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글로벌 진출 거점공간이다.이번에 문을 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이 ‘서울특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에 관련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제323회 임시회기에 발의됐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최근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디어재단 TBS 지원 중단과 관련해 “TBS의 움직임과 궤를 맞춰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임시회에서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의 TBS 폐국 위기 관련한 시정질문에 오 시장은 “선의의 피해자가 한 명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는 가급적이면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시의회에 여러 차례 통보한 바가 있다”고 답했다.오 시장은 “공영방송이 아닌 민영방송이라도 공공성은 보장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이종태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이 지난 16일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차기 운영일정 논의와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서울특별시 도시형 분교 실효성 연구’를,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이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연구주제를 발표했다.또한 재정분석담당관 이원상 예산분석팀장의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에 대한 분석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홍국표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22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서울 관문도시 조성사업지로 선정된 대상지 사업 추진에 대해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22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송경택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자치경찰위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지난해 서울 합계출산율(0.55)이 전국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초저출생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박춘선 서울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한 토론회는 ‘서울형 저출생 대응을 위한 기업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기업인, 정치인, 언론인, 의료인, 워킹맘, 양성평등담당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였다.박춘선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민간기업의 역할과 공공의 지원방안에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곤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 집행위원회 위촉식’에서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2024 한강대학가요제’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 경연을 통해 명랑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막을 올린다.기존 오디션 위주의 상업성에서 탈피한 순수 창작 음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한강대학가요제는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국내외에 K-문화를 전파하고, 문화도시로서 서울의 이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6일 “세월호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조 교육감은 이날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학생의 소중한 일상과 꿈을 지켜주는 ‘세월호 교육감’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조 교육감은 “참사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달라야 한다는 요구 속에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저를 비롯한 진보 교육감이 탄생했다”면서 “세월호 아이들에게 마음의 빚을 크게 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10년이 흘렀지만 도심 한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국민의힘, 강동3)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일가정양립현황을 살펴보고,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 사례 조명을 통해 서울형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발제로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본부장이 기업의 일가정양립현황,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