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이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주민역량강화, 휴먼케어사업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신동읍 조동1·2리 길운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 길운천 제방정비, 통행로 안전확보, 노후급수관 정비와 경로당 리모델링 등 마을 기반시설 정비가 진행 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가 확보한 2024년도 국비예산 현황을 발표하고, 이로 인한 성과와 의미,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홍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창원시 국비 예산 1조 795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대규모 지출구조조정 속에서도 전년 대비 11.5% 증가한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은 창원 미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산업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주요 신규 사업들이 반영됐다.미래 50년을 향한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 사업으로 차세대 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올해 도시정책 주요 업무성과를 분석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한 끝에,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2023년 도시정책 분야의 주요 업무추진 성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마련'을 2023년 도시정책의 운영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공간 재구조화, 주거환경개선, 주거복지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미래 도시의 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기본계획은 20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국토교통부 새뜰마을사업 공모 내년도 사업지구로 남노송동 견훤왕궁로 일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서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주택 정비(집수리)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해 예방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이다. 또 돌봄서비스,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로 주민들이 자생할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정원으로 가꾸는 등 1년여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주민 제안으로 마련됐다.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 기록사진 전시 ▲주민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체험 행사 등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8기 군정을 이끌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 그리고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뚜벅뚜벅 전진해가고 있다.끊임없는 열정과 우직함을 바탕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온 결과 그간 추진해온 사업이 하나씩 결실을 보이며 구체적 성과를 맺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예천군의 도시브랜드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속 성장의 가능성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의 발 빠른 행정이 빛을 발했다.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촌새뜰마을사업)에 진안읍 원반월마을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새뜰마을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안군에 따르면 원반월마을은 김진철 이장과 손홍이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취약한 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 의견 수렴 및 회의를 갖고 고민했으며 군청과 협업해 공모사업에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 북평면 영전마을, 송지면 마봉마을 2곳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4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7일 해남군에 따르면 두 곳은 오는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영전마을에는 사업비 21억원, 마봉마을에는 사업비 23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배수로·마을안길·마을 공동시설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정비사업 ▲빈집 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의양4리 운곡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에 선정된 의양4리 운곡마을 일원에 총사업비 약 21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국·도비 35억원 등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샘골마을(1~5통) 일원(2만 7273㎡)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죽교동 샘골마을은 지리적 특성상 급경사지 골목길이 많은데 주민 고령화뿐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원도심과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해 도시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보다 효율적인 도시의 재생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겼다. 시는 지난 10일 2023년 도시건설국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4곳), 새뜰마을사업(5곳)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다 함께 잘 사는 도시활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선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민공동체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부곡 돌담마을 일원에 골목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2019년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새뜰마을사업 지구로 선정,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개설 등 기초 생활 인프라 정비를 비롯해 집수리사업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에 시는 기존사업과 연계해 주민 복지와 일자리 창출 등 주민역량 강화 차원에서 골목 정원 조성을 위해 주민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 주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민선 8기를 서구 50년 미래 발전의 틀을 완성하는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공한수 구청장이 원도심인 서구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공 구청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정치적 쓰나미가 야권을 덮칠 때도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며 당당히 서구청장에 당선돼 주목받았다. 구정 슬로건을 ‘지속 발전 가능한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로 정한 공 구청장은 최근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
4년간 총사업비 50억원 들여[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이 지난 12일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현장에 방문했다.옛 캠프 스탠리 미군부대가 있는 기지촌이었던 고산동 빼벌마을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새뜰마을사업 국가 공모사업에 올해 3월 선정된 바 있다.빼벌마을은 면적 6만 7323㎡ 규모에 491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거주환경이 좋지 않은 데다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돼 있어 마을 정비가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2025년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10일 오후 ‘2022년 도시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옛 기지촌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 일대에 낡은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 빼벌마을은 캠프스탠리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부터 급격히 쇠락했다. 이에 의정부시는 46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노후주택 집수리 등 재생 사업을 진행한다.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10일 오후 과거 미군부대 기지촌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의정부시 고산동 빼벌마을 입구에 ‘2022년 도시새뜰마을사업’ 선정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빼벌마을은 인구 491명 규모의 작은 마을로 옛 캠프스탠리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부터 급격히 쇠락했다. 이에 의정부시는 향후 4년간 46억원을 들여 정비와 노후주택 집수리 등의 재생 사업을 진행한다.
3년 연속 선정, 21억원 투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대곡면 대곡지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농촌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는 지난 2020년 일반성면 신촌지구, 2021년 이반성면 대동지구에 이은 3년 연속 사업대상지 선정이다.15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대곡지구는 그동안 경남도의 현장확인과 사전평가, 균형위의 대면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약 21억원의 사업비(국·도비 약 80%)가 투입될
민선 7기 국도비 2200억 성과6기 대비 1870억원 추가 확보[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올 한해 중앙부처·경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40건이 선정돼 국도비 527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민선 7기에 총 175건, 219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민선 6기에는 39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32억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 건수는 136건 증가했고, 국도비 확보액은 1867억원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지난 2018년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에 1
마을자치연금 본격 추진전국 10개 지역 확산 기대[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14일 ‘제1호 마을자치연금’ 준공식을 갖고 마을자치연금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마을자치연금은 마을공동체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과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지원하는 시설수익금을 합산해 마을 어르신에게 매월 연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공단과 익산시는 마을자체사업으로 안정적 수익 기반이 있는 익산 성당포구마을을 마을자치연금 제1호 마을로 선정했다.공단은 마을 거주 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70세 이상 어르신 28명에게 올해 8월부터 매월 1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원도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목표로 품격있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저출산·고령화가 불러온 기존 도심 쇠퇴와 주거환경의 노후화, 신도시 개발로 침체된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거, 상권 등 도시기능을 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주시는 지난 2018년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새뜰마을사업,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