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산단대개조형 직장어린이집이 마련된다.지난 3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추진에 따라 ‘산단대개조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대상 공모’에서 인천 남동산단을 선정했다.공모에 선정된 ‘남동산단 케이원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산단 내 신규 설치 중인 케이원 지식산업센터에 2개 층에 정원 49명, 교직원 13명 규모로 2023년 9월 개원 예정이다.공단은 20억 7천만원의 설치비와 매달 운영비 최대 52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는 설치비용 중 기업 부담금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