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4’에서 AI 가전과 유럽 특화 빌트인 제품을 선보였다.1974년 처음 개최된 유로쿠치나는 2년마다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일환으로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삼성전자는 유로쿠치나 전시장에 참가 기업 중 두 번째로 큰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2024년형 비스포크 AI와 프리미엄 빌트인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대화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업계에서 AI 기술 확산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완성하겠습니다.”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은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에서 한층 진화한 AI 기능을 갖춘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비스포크 AI 제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 주는 제품이다.특히 올해는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신규 필터를 적용한 모델을 25일 출시한다.이 제품은 ▲4way 서라운드 청정 ▲맞춤 청정 AI+ ▲고급스러운 인피니트 디자인에 ▲주기적으로 교체할 필요 없는 ‘인피니트 라인 필터’로 혁신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인피니트 라인 필터는 공기 청정·탈취에 특화된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와 광분해 탈취 필터로 구성되며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실내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촘촘한 전기장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스토어가 다양한 품목의 인공지능(AI)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신모델 초대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업그레이드된 가전 신제품은 AI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스토어는 신제품에 탑재된 스마트 AI 기능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2024년형 ‘Neo QLED 8K’에는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화질·사운드·모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이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누적 판매량 1000만대 돌파는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한 셈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세계 최초 직바람을 없앤 무풍에어컨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로 ▲춥거나 건조하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비스포크 AI 콤보’로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청소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송인 브라이언이 인플루언서들에게 비스포크 AI 콤보의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소개했다.비스포크 AI 콤보의 가장 큰 특징인 세탁물 이동 없는 원(One) 솔루션이 바쁜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의 의류 관리를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또 ▲세탁용량 25㎏·건조용량 15㎏로 국내 최대 건조 용량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지난 4일부터 국내 소비자에게 순조롭게 배송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세탁용량 25㎏·건조용량 15㎏의 국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6일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시원하고 쾌적한 무풍이 장점으로 꼽힌다.신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하고 리모컨 없이도 빅스비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기술을 넘어 산업계 전반을 재구성하고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10년 넘게 투자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로 즐기는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원신 프리미엄 라운지는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Z 플립5’로 글로벌 인기 게임 ‘원신’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원신 팬들을 위해 4층 전체를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와 흥미로운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빅스비 닐루 보이스 체험존 ▲원신 게임 체험존 ▲닐루·감우 포토존 ▲미니게임존 ▲원신 굿즈 판매존 등을 마련했으며,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 강남 홈페이지에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6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부재 중 에어컨을 장기간 틀어놓는 등 부주의로 인한 ‘전기요금 폭탄’을 자사 앱 ‘스마트싱스’를 통해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스마트싱스는 앱에 연결된 삼성 가전 전 제품 외에도 조명 스위치 스마트 플러그 등 타 브랜드의 기기도 제어할 수 있다. 이번 추석처럼 긴 연휴에 집을 비우더라도 외부에서 원격으로 가전제품의 전원을 끌 수 있다.스마트싱스는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알림을 주는 ‘웰컴&어웨이’ 기능도 있다. 스마트폰과 집 사이의 위치를 파악해 알아서 작동한다.‘비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챗GPT에 대해선 이미 많은 내용이 다뤄졌기 때문에 안 다뤄진 측면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챗GPT가 이렇게 주목을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점입니다. 대화형 AI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하는 이유에는 ‘범용성’과 ‘접근성’이 있습니다.본인을 ‘매크로웨이브(Macrowave) 탐구자’라고 소개한 권기대 베가북스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매크로웨이브란 사회를 변화시킬만한 강렬한 파장을 일으키는 기술이나 현상 등을 말한다. 그는 대화형 AI 교양서 ‘챗GPT 혁명’의 저자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0대 남성이 자기집 화장실에 갇혀 5시간 이상 탈출을 위한 사투를 벌이다 실패했으나 문밖 6m 거리에 놓여 있던 휴대전화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사연이 전해졌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중심가의 한 원룸에 사는 A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쯤 일과를 마치고 씻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문이 잠기는 바람에 꼼짝 없이 갇히고 말았다. 반지하라 창문도 없고 넓이도 1㎡ 남짓에 불과한 화장실이었는데 출입문이 워낙 튼튼해 키 170cm, 몸무게 102kg의 건장한 체구인 A씨가 발로 차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혁신 기술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 ‘CES 2023’이 5일(현지시간) 막을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 올해 CES는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 구글 등 30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CES에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CTA는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전자 업계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확장된 초(超)연결과 고객경험을 강조한다. 초연결은 더 다양해지고 범위를 넓히고, 고객경험은 맞춤형 경험부터 새로운 경험까지 선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를 강조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 가장 큰 3368㎡(약 10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 키워드는 ▲지속가능 ▲스마트싱스 ▲파트너십으로 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超)연결 시대’를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을 통해 세상의 바람직한 변화에 앞장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3368㎡(약 10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 ▲스마트싱스 ▲파트너십을 키워드로 기기간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과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스마트싱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SSDC)’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년 동안은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4000여명이 참석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술혁신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리더십을 기반으로 놀라운 사용자 경험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SSDC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분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2(SDC)’를 내달 12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SDC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하이브리드 형식을 적용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층 진화된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 소개와 함께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들과의 협력 계획은 물론 관련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업데이트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SDC는 한종희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