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당뇨병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약 1명이며 6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약 3명이다.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당뇨병에 걸렸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3040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 또는 기능 장애로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대사성 질환이다. 혈당(혈액 중 포도당) 수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비만,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가족력 등이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한국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가 지난 12월 비만대사수술 100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목포한국병원은 지난해 5월 9일 호남지역 최초로 비만대사수술센터를 개소했으며 7개월 만에 비만대사수술 100건을 돌파했다. 이 수술 건수는 수도권의 대학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수술 건수다. 목포한국병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목포, 무안 등 인접 지역뿐 아니라 광주, 전북 등 호남 전역의 환자들이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으며 멀게는 경남, 충남 등 타지에서도 수술을 위해 목포지역을 찾고 있다.목포
위소매절제술 체중감소효과 최대 65%… 식이조절 및 운동요법 꾸준해야[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 윤모(56)씨는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 부상으로 7년간 3차례에 걸친 신경외과 척추 수술을 받았다. 윤씨의 건강한 삶은 수술로 인해 급속히 나빠졌다. 움직일 수 없는 날이 많다 보니 몸에 살이 찌기 시작하고 이내 직장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곤란해 진 것이다. 윤씨는 고민 끝에 가톨릭대학교 김은영 의정부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에게 위소매절제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외래 진료를 받으며 총 19㎏를 감량한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새 인생을 찾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