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송해줘 감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말복 날인 16일 오후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복날이벤트’를 했다.천안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초복에 이어 두 번째 열린 복날 이벤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 택시기사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전한 환자이송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병원은 오후 1시부터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기사들의 혈당을 측정해 건강을 점검하고 복달임 선물로 얼음 생수와 견과류 600개를 전달했다.이문수 병원장은 “시내버스 정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