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20일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공연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연주단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이다.이날 공연에서는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지난 6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박 시장은 직원들과 지난해 준공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성성호수공원에서부터 행사장인 북면 용암리 축제장까지 약 50㎞ 구간을 자전거 라이딩을 했다.이번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입장천 포도길·부소문이길·북면 벚꽃길’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한 구간이다. 한강, 낙동강 등 대부분 큰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로 시행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방문객들의 성원 속에 지난 7일 마무리 됐다.마치 ASMR처럼 들려오는 말발굽소리와 함성소리, 우아한 자태의 말이 장애물을 가뿐히 뛰어넘는 모습, 말과 꽃이 조화를 이룬 화려한 포토존 등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현장은 남녀노소 수많은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그 속에서 벚꽃축제를 더욱 빛나게 한 것은 바로 농가나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테스트 베드를 제공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에서 8일 천안 북면 알프스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김제훈 추진위원장)가 6~7일 양일간 역대 최대 방문객 4만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은 김제훈 추진윈원장 및 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김희정 북면장, 동남경찰서장 등 관계자 및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3시에 특설무대(5천여평)인 은석초등학교 500m 전(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323-5)에서 진행됐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성성동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미원천 벚꽃축제장에서 이웃사랑 후원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6일 플리마켓을 열고 손수 만든 수제비누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소외 이웃 후원물품 기부에 사용할 예정이다.박은주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어르신들 이미용 봉사 및 간식 나눔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양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가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벚꽃개화기 동안 무심천 일원에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며 봄을 느끼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횡단보도, 계단, 인파밀집구역 등에 봉사단체 1700여명, 청주시 공무원 500여명을 배치해 인파밀집예방, 횡단보도 통행지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다. 또한 경찰·소방·교육청과의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토요일인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는 만개한 벚꽃을 보러 나온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꽃이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 아래를 지나가는 시민들은 “너무 예쁘다”고 탄성을 질렀다. 연분홍빛 벚나무들 틈에서 노란 개나리도 존재감을 드러냈다.시민들은 벚꽃이 만발한 거리에서 봄을 만끽했다. 멋을 낸 20‧30대 연인들은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포즈를 취했다. 노년‧중년 부부와 친구들도 벚꽃 아래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아빠에게 목말을 탄 아이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반려견도 유모차를 타고 벚꽃 구경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와 오동선 벚꽃길 일원, 대청호 주변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한 곳에 최근 벚꽃과 튤립, 팬지 등이 활짝 피어있다.대전 동구가 주최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진행됐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주최했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와 오동선 벚꽃길 일원, 대청호 주변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한 곳에 최근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대전 동구가 주최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진행됐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주최했다. 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난해보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동학사 주변 벚꽃나무길에 5일 오후 벚꽃을 보러 나온 상춘객들이 많이 모여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서로 사진을 찍고 찍어주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열린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전남 담양 지역에는 산벚꽃으로 물들었다.군에 따르면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는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고비산(463.2m) 아래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돼 있어 4월경 만개 시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이날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에 핀 벚꽃이 4일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대전 동구가 주최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진행됐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 신상동 벚꽃한터와 오동선 벚꽃길 일원, 대청호 주변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한 곳에 4일 벚꽃이 이제서야 활짝 피어있다.대전 동구가 주최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진행됐지만 벚꽃 개화가 늦어져 아쉬움을 남겼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주최했다.동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 수원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지난 2022년 일부 구간을 재정비한 이 공원에서 벚꽃과 함께 새로운 공원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분홍빛 벚꽃사랑과 봄바람으로 진해가 출렁이고 있다. 한반도 연중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제62회 진해군항제 &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지난달 22일 개막해 지난 1일까지 진행됐다.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제는 ‘사랑’이다. 농익은 사랑이 아니라 풋풋한 연분홍빛 첫사랑이다. ‘로망스 다리’ 주변에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관광객들 가운데 미국, 영국, 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정읍 벚꽃축제가 17만명 이상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축제는 당초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피어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 연장한 2일 마무리했다.축제 첫날 비가 와 아쉬운 축제의 서막을 올렸지만 둘째 날 이후부터 차차 봄날의 기운을 되찾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정읍 홍보대사 3인방 김용임, 김태연, 방서희를 비롯해 김성환, 배일호 등 유명 가수가 펼치는 개막식 축하공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박경귀 시장이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4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아직 130여 개의 정부 공공기관이 이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아산은 삼성·현대 등 대기업 중심의 탄탄한 산업기반과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공공기관들이 눈여겨보는 곳으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이어 그는 “공공기관 유치는 특정부서만의 업무가 아닌, 부서별로 업무 관련 기관을 찾아내야 한다”며 “이전 공공기관을 찾아낸 부서에는 특별 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등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창의적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창원시 벚꽃 명소인 여좌천 로망스 다리에서 이뤄졌으며, 벚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