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사전 토론서 의견 갈려[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원 일요휴무제 공론화를 위해 전문가, 학부모와 함께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도 도입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27일 서울시 종로구 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학원 일요휴무제 공론화에 대한 1차 사전 열린토론회를 열고 3개 세션으로 나눠 전문가, 학원, 학부모, 시민단체가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했다.박종덕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은 학원 일요휴무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에서 “법에는 학원의 심야시간에 대한 규정이 가능하지만 휴강일을 규정할 수 없게 지정 돼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