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조상을 찾아 떠나는 ‘세계 음악 문화 여행’우쿨렐레 만들기 체험․특별공연 등 무료 프로그램 多[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악기 기타의 기원과 기타 종류에 속하는 악기들을 관련 음악 문화와 함께 접할 수 있는 전시가 개최된다.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은 오는 5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타의 탄생’을 주제로 기획전을 마련했다.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우드, 류트, 기타, 비파, 향비파, 비와, 단티바를 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맑은 하늘을 보인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에서 한 시민이 연을 날리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을 보인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에서 한 시민이 연날리기 시연을 하고 있다. 이날 광주 날씨는 하늘이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9.2° 높은 24.5도로 무더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 모레(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에 유수정씨를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 임기는 지난 23일부터 2년간이다.유수정 신임 예술감독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성악) 학사 및 동대학원 교육학석사(국악교육정책)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국립창극단 단원 및 예술감독으로 34년간 근무하면서 창극 ‘귀토, 절창, 흥보, 패왕별희, 심청가,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등의 예술감독과 출연자로서 창극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또한 춘향가, 흥부가 등의 배경이자 판소리의 발상지며 창극의 산실인 이곳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브랜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오는 27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가족어울림행사’를 운영한다.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푸른희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놀이마당 (농구·축구·야구바운스) ▲체험마당 (민속놀이·물소화기체험·RC카체험) ▲만들기체험 (팽이·부채·키링·바람개비) ▲경품추첨 등이 준비됐다.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양한 놀거리들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4~5일 북촌문화센터에서 ‘네버랜드 북촌, 추억을 잇는 한옥 : 북촌도락(北村道樂)’을 주제로 문화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촌한옥마을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전시·공연·체험·여행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4일에는 1980년대 추억의 열기를 떠올리는 ‘대학가요제’가 열린다. 고(故) 김광석 팬클럽 ‘둥근소리’와의 인연으로 약 20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북촌 멤버들로 구성된 ‘더소심’은 김광석의 음악과 그가 남긴 추억을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고양-파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운행을 재개했다. 경기도 3개 시(김포-고양-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각 지자체의 축제 및 계절적 관광요소와 결합한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금요일은 고양-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 4500만원을 더해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
[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오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부산시·㈔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고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전국의 재능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연은 전통무용과 전통기악 2개 부문으로 참가 분야는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신인부다.올해부터는 전통무용 부문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지난 19일 ‘일일 문화관광해설사’를 자처하며, 지역대학생들과 ‘나만 믿고 따라와, 아산투어(아산투어)’ 첫 나들이에 나섰다.‘아산투어’는 시장이 직접 아산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며,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첫 번째 손님은 아산지역 3개 대학교(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학생 30여명이었다.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에게 24일~28일 열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와 지역의 인물·문화를 소개해 적극적인 축제 참여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2024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남원시는 남원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문화의달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추진위원회는 김중현(국립민속국악원 원장), 이석규(한국예총 전북자치도 연합회장), 김병종(서울대 명예교수), 오충섭(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김희선(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김정헌(남원농악보존회 회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문화의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국내 최대의 연극 대표 행사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지난 18일 시 관련 부서가 모여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류광열 제1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제1회 대학생연극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됐다.회의에 참석한 시 공직자들은 행사 기간 중 연극무대와 부대행사에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안전 대책, 관객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 대책과 버스 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한 가운데 광주시민들이 전시 관람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부 행동하는 양심으로, 2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3부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로 구분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29기 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 가운데 조윤정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이 참석해 ‘김대중과 빌리브란트’를 언급하며 김대중 저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날 조윤정 이사장은 최영태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참석해 강사와 청중 간 소통형 강좌를 위해 콜로키움 강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한국사의 새벽이었던 광주역사의 진정한 힘을 알리기 위해 ‘광주, 한국사의 새벽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기존 강의 중심 강좌에서 탈피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29기 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 가운데 소설 거인의 꿈 저자 최영태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김대중이 남긴 유산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최 교수는 김대중 정신 계승 운동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적 지도자가 분명하지만 한국에서 너무 쉽게 잊혀져버렸다”며 “이제 역사가 응답할 차례”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우리 사회의 갈등과 증오, 대결의 저도가 갈수록 심화 되고 있다”며 “김대중의 화해, 통합, 연합정치 정신으로 극복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한 가운데 광주시민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한 가운데 박물관대학에 참여한 광주시민들이 부여진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듣고 있다.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관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와 닮아있는 김대중의 생애를 3부에 걸쳐 들여다본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관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와 닮아있는 김대중의 생애를 3부에 걸쳐 들여다본다.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게 전하는 글, 대통령으로서 문제를 해결해갔던 면모, 6.15남북정상회담 등 관련 글과 사진 100여점의 자료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됐던 청주교도소 감옥을 재현하고, 옥중서신 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광주선우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음악 수업 1일 교사로 나섰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이 교육감 방문은 광주선우학교 운영과 관련한 현황 청취 및 현안 협의,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음악교과 협력수업, 공·사립 특수학교 교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 교육감은 음악교과 수업에서 1일 협력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민속 타악기인 앙클룽 연주를 함께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음관 대나무 큐브를 통해 자유롭게 소리를 내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