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낀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05년 이전 등록 모든 경유차량 대상미세먼지 20~40% 저감효과 기대[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전 지역에 공해유발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운행제한의 대상지역은 서울시 전 지역이며, 제한 대상은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모든 경유차로 서울 20만대, 수도권 70만대, 전국적으로는 220만대다.다만 시민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일부지역과 지방 등록차량, 총중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