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시된 8차 선제검사에서 군산 152번 확진자 A(40대)씨를 확인했다.A(40대)씨는 지난 9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지난 9일 오후 9시 1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시는 방문지에 대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시 관계자
선제적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 보건소가 기존 감염병관리계를 분리 확대해 감염병 대응계를 추가 신설했다.군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같이 했다.이에 감염병 관리를 총괄하는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기존 4계에서 감염병 대응계가 추가돼 총 5계 1팀으로 확대됐다.신설된 감염병대응계는 역학조사관 2명을 중심으로 보건소 소속 2개과에서 각 12명씩 4개의 팀으로 역학조사팀을 편성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 추정 및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주저 없이 검사받아 주시길”[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2일부터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는 부산역 광장과 부산진구 놀이마루를 비롯해 총 3곳으로 확대됐다.부산시는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처음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익명 검사도 가능해 수도권에서도 숨어 있는 무증상확진자를 찾는 데에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