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데 이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춧가루 가공사업 발전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인단체, 관내 고추생산농가,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춧가루 가공사업 생산성 향상과 공정분석’을 주제로 진행했다.특히 이재명 JM2M 경영지도 컨설팅 대표이사가 교육강사로 나서 가공 사업의 현황, 향후 전망, 정선군 고춧가루 가공사업의 발전 방안,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사룟값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국내 조사료 생산·공급에 국비 370억원 등 총 1070억원을 투입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조사료 재배면적은 6만㏊로 전국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공급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660억원 ▲기계·장비 구입 142억원 ▲조사료 종자구입 84억원 ▲퇴·액비 32억원 ▲가공유통시설 39억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90억원 ▲입모중 파종 12억원 ▲품질관리 7억
충남도 ‘홍예공원 명품화’ 전문가와 담론의 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예공원 명품화 포럼’에 참석,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김 지사와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장,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학계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사례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과수과 ▲채소과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농업강사양성과 대학원과정이다. 정원은 과별로 각 30명씩, 대학원은 20명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이 병행된다. 화요일에는 농업강사양성과정, 수요일은 과수과와 채소과, 목요일은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수업이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졸업 후 재 입
VR 횡성한우백서 시연...내년 3월 중 정식 발간 예정[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지난해 7월 횡성한우횡성하나백서 발간 용역을 발주한 가운데, 오는 24일 횡성군 2층 회의실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횡성한우백서는 횡성한우의 기원부터 현재 명품화 과정 등 횡성한우 역사의 과정을 기록하여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해 향후 횡성한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작됐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1년 남짓 진행된 횡성한우백서 발간 용역 추진 성과 보고로 목차에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22년도 국도비 주요현안사업비를 전년 대비 600억원 이상 증액된 34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 정책에 맞는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책간담회 등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라고 밝혔다.2022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신장~복룡 국도2호선 시설개량 173억원
올해 예산보다 557억 증액당면 현안 사업 횡성 미래 발전 기틀 마련[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보다 557억원 증가한 5490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0일 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군은 2022년도 애초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4857억원(2021년 대비 392억원 증액), 특별회계 633억원(2021년 대비 165억원 증액)으로 올해 대비 11.3% 증가했으며, 위드 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주요
소음이 차단되는 도시적 해법 제시 등 높은 평가올 하반기 기본설계 착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국무조정실·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하는 416 생명안전공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이손건축 컨소시엄 작품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416 생명안전공원은 두 개의 건축물 사이 화랑저수지를 향한 열린 공간 구조로 조성되며,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과 연계돼 시민들의 복합 문화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날 당선작으로 발표된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두 개의 건축물 축과 화랑저수지를 향한 열린 공간의 중정계
소통·협치 통해 사업 본격추진 합의시민이 원하는 랜드마크로 만들 것의회와 초당적 협력 통해 문제해결천안발전 위해 행정부와 함께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소통과 협치 시정을 통해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천안시장실에서 10일 열린 소통회의에는 박상돈 시장과 황천순 의장을 비롯해 정도희 부의장, 김선태(민주당)·유영진(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정부와 의회가 협치를 통해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10일 시장실에서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소통과 협치 시정을 통해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왼쪽부터: 김선태 의원, 정도희 부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의장, 유영진 의원) (제공: 천안시)
삭발은 대변자로서 책임있는 행동정쟁의 도구로 활용, 용납 어려워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원안 추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시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민의 대변자이기에, 시민이 원하는 바를 향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책무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4일 오전 국민의힘 의원들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민주당 의원들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순수한 의정활동을 다수당의 횡포로 몰아붙이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며 “‘삼거리명품화 사업 원안 추진’ 촉구와
30년 역사에 없는 해괴망측한 행동명분도 없는 일종의 정치쇼에 불과시정 발목잡는 행위 즉각 중단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민주당 의원들은 보복성 예산삭감 중단하라”충남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민주당 소속 이종담 의원이 지난 20일 241회 임시회 시정질문 중 벌인 일탈행위가 개탄스럽다”며 “이 의원의 사과와 이를 수수방관한 민주당 의원들의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삼거리공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3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1회 임시회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원안추진하라’며 시정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삭발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3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1회 임시회에서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원안추진하라’며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좋은 뉴스 많아지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제241회 임시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28일 박남주 의원이 ‘언론보도’와 관련해 지난 1년간 언론에 비친 시정을 확인했다.박남주 의원은 ‘천안시 1회 추경예산 2360억원 증액편성’이라는 헤드라인 기사를 시작으로 ‘천안시, 조세 탈세법인 전수조사’ ‘천안시 승진대상 부적정 성적평정 논란, 불공정 평가 억울한 누락자는?’ ‘천안시 2020년 감사실 부패방지 시책 상향. 청렴도 종합, 내부, 외부 모두 하락’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벤치마킹
엄소영 ‘업성저수지 생태공원’ 등권오중 ‘원도심 상권활성화’ 등김월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안미희 ‘문화예술 기반시설’ 등김각현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정도희 의원 ‘공공기관 이전’ 등유영채 ‘홍보비·도비매칭사업’ 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제2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27일 김각현·엄소영·권오중·김월영·정도희·유영채·안미희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엄소영 의원은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과 관련해 그동안의 추진현황, 예산확보 상황 등을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352억원을 투입한다.군은 코로나19는 물론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공동화 현상 등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는 농업·농촌의 미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74개 사업에 352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농업분야 예산은 전년 335억원 대비 17억원(5%)이 증가된 352억원이며 미래농업 성장 동력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군의 농업 분야
기억·치유·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윤 시장 “안산시민 모두의 휴식처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원으로”[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국·도비 24억 1700만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안산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인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4.16 생명안전공원과 연계해 ‘화합으로 순환하다’라는 테마로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11~12월 착공할 예정이다.지난 1998년 조성된 화랑유원지는 20년의 묵은
‘전국 최초로 일봉산공원 주민투표’‘축구종합센터 재협상 59억원 절감’‘삼거리공원 재검토 205억원 절감’“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적 준비”“시민행복이 우선되는 새로운 천안”[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29일 브리핑실을 찾아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선거과정에서 시민과 약속했던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 주민투표,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재협상,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재검토 등을 취임 반년 만에 지켜냈다고 밝혔다.추진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사업들이자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이었던 만큼 박 시장은 시민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