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선호도 및 전문가 평가공간의 역사성 충분히 남겨미식 관광 거점 4월 개관[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옛 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의 명칭을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로 변경하고 새롭게 탄생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270건을 접수했다. 이중 중복 등 1차 선별을 마친 265건에 대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역사, 관광, 문화, 홍보 등 분야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공간의 상징성과 의미 등에 가장 부합하는 명칭인 ‘목포미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민선 7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오는 19일자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는 공로연수·퇴직 등에 따른 승진 81명, 승진의결 7명, 전보 289명 등 총 397명 규모로 이뤄졌다.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소수직렬 안배, 경력과 업무성과 및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6급 무보직자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직급 임용 경력 및 업무 공백 기간 등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보직을 부여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지난 17일 ‘2021년 목포으뜸맛집’으로 최종 16곳을 선정했다.2021년 목포으뜸맛집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음식, 특색있는 목포 별미요리, 위생관리 상태 등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걸쳐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선정절차의 투명성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식품·외식·관광 학계 관련자와 민간전문가로 목포으뜸맛집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9월 공개모집에 접수한 총 58개소 중 행정처분이나 신청자격 충족 여부의 결격사유 조회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자체 개발한 목포 주전부리 3종이 오는 12월 1일부터 출시된다.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식재료, 역사 등에서 모티브를 찾아 목포 주전부리로 개발했다. 최초 목화(육지면) 재배지인 목포의 역사성을 살려 목화를 모티브로 하는 목화솜빵, 남도의 과일이자 목포시의 시목인 비파를 활용한 비파다쿠아즈, 목포의 대표 수산물인 김과 새우를 활용한 맛김새우칩 등 총 3가지 주전부리다.시는 목포 주전부리의 출시 홍보를 위해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일 14시부터 30분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오는 29일까지 목포 간편 음식(주전부리) 레시피 기술 전수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목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특색있는 간편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미슐랭 세프, 목포 손맛 영상 레시피 공모전, 전문기관 상품연구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노력해왔다. 최종 개발된 간편 음식은 목화솜빵(가칭), 비파다쿠아즈(가칭), 맛김새우칩(가칭) 3종으로 이번 레시피 기술 전수 교육을 통해 상품화하고 널리 알릴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간편 음식(주전부리) 생산해 판매하려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오는 29일까지 2021년 목포으뜸맛집 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시는 지난해 4월 ‘맛의도시 목포’를 선포하고 지역 맛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2년에 걸쳐 현재 총 124개소 으뜸맛집을 선정, 관리하고 있다.사업공고일(9월 1일) 기준 목포시에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맛의 도시에 걸맞은 음식 문화조성을 선도할 업소면 신청할 수 있다.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글로벌 미식 관광 도시 조성외식문화 수준 향상 등 전력[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5년간 국비 포함 1000억원이 투입되는 관광 분야 최대 사업으로 목포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권 관광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은 것이다.목포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2020년에는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은 목포의 맛을 세계화하는 데 주력한다.시는 연초에 이미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조직으로 맛의도시팀을 확대 개편하고 글로벌 맛의 도시 목포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