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천사대교 개통으로 교통·관광의 허브가 된 암태면에 생낌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어항시설정비를 완료하고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 박우량 신안군수, 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감사패는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전달됐다. 김영춘 전 장관은 약 3조원 규모로 어촌뉴딜300사업을 기획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어촌과 어항에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2022년 어촌뉴딜사업’ 신규 대상 항에 3개소가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430억원(국비 301억원, 지방비 129억원) 규모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어촌뉴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혁신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촌주민 삶의 질 제고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 현대화와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안군은 2019년 4개소(만재항, 생낌항
목포 뱃길 3시간 30분 단축돼주민 일일생활권 확보하게 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22일 오후 2시 20분 어촌뉴딜300사업 전국 첫 준공지인 신안군 만재항에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만재도 뱃길은 3시간 30분으로 단축돼 주민들이 육지인 목포와의 일일생활권을 확보하게 됐다.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만재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현장 시찰, 주민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지난 2019년 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