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설 집합금지 해제1~2그룹 오후 10시~오전 5시 운영 제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양 조정된다. 대전시가 지난 7월 27일부터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늘 1일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 달여간 집합 금지된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과 노래연습장은 일부시간대 영업이 가능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하계 휴가철에 타지역 관광객 방문과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적모임 위반도 많아질 것을 우려해 방역수칙 위반 시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전남도는 지난 9일 행정명령을 통해 도내 모든 지역에서 영유아를 포함, 4명까지만 사적모임을 허용키로 했다. 직계가족 역시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산정 인원에 포함하지 않는다.사적모임 위반 사례나 주요 관광업소 출입자 명부 미기재 등에 대해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한 행정처분을 한다.전남도는 전국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서 선제적 방역으로 지역 사회를 지켜내고 있다.함평군 보건소는 13일 광범위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결과 지난 6월 5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다며 전남도 22개 시·군 중 7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곳은 함평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세를 살펴보면,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아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베타변이’ 영향… 채권 6.4조 순유입, 7개월 연속[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국 증시에서 3조 5천억원 정도의 주식자금을 빼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개월째 외국인자금의 순유출을 이어갔다. 반대로 채권시장에서는 7개월째 순유입을 기록했다.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30억 6천만 달러 순유출됐다. 7월 말 원/달러 환율(1150.3원)을 기준으로 약 3조5120억원이 빠져나간 셈이다.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은 5월(-82억 3천만 달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6975명(입원 확진자 1051명, 퇴원 5905명, 사망 19명)이다.어제(2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42명(6937~6978번)이 발생했다.지역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조사 중 10명, 창원 음식점 관련 2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이다.지역별로는 창원 19명, 김해 9명, 밀양 3명, 합천 3명, 진주 2명, 사천 2명, 함양 2명, 거제 1명, 함안
창원(마산)·김해·진주·양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학교·음식점·유흥주점, 감염경로 불분명 7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2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6123명(입원 확진 745명, 퇴원 5359명, 사망 19명)이다.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5명(6092~6126번)이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창원 9명, 양산 6명, 거제 5명, 진주 3명, 김해 3명 밀양 3명, 고성 3명, 함안 2명, 함양 1명이다.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창원 음식점 관련 4명, 거제 학교·음식점
경남 델타 변이 20건변이 바이러스 대응 강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0명(6034~6063번)이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창원 8명, 통영 6명, 김해 6명, 진주 4명, 거제 3명, 밀양 1명, 사천 1명, 산청 1명이다.감염경로는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4명, 통영 유흥주점 관련 3명,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2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3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조사 중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