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이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농촌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장수군 계북면 문성마을에 위치한 체험휴양마을에 거주하며, 영농활동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 체험을 통한 농촌 이해 프로그램이다.군은 참가자에게 운영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마을에는 참여 가구당 10만원씩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가자 및 운영마을에 참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