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성수면을 방문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이 이뤄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송미령 장관의 이번 방문은 올해 소규모(3㏊ 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기존 정비 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뤄진 지역을 점검해 정비계획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지인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지구는 지난 2016년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2019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스포츠 공감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농업진흥지역 정비 후 개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맺으며 5년간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진주시는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시군 단체장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 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국비 지원·이행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366억원을 확보했다.‘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365생활권 조성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다.이날 협약식은 농식품부장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2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한 전국 22개 시‧군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각 시·군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협약 대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차질 없이 편성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영천시는 앞으로 5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전국 22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 사업은 유해시설 및 난개발을 방지하고 침체한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경제기반 구축, 농촌다움 복원,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농촌공간에 대한 장기(20년) 전력계획을 수립,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을 구성하고 주민과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권익현 부안군수,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부안군은 지난해 5월 농촌협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동원F&B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출시동원F&B가 간편하게 발라먹는 영양간식 ‘동원참치 스프레드’ 신제품 2종(체다치즈, 갈릭마요)과 ‘동원참치 튜나페’ 2종을 출시했다.동원참치 스프레드는 참치 살코기에 감자, 당근, 스위트콘과 특제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간 제품으로 꾸덕하고 진한 풍미가 있는 ‘체다치즈’와 마늘향이 향긋한 ‘갈릭마요’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별도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먹거나 빵, 과자에 발라 식사 대용,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전남 나주시 봉황면 죽석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 내 유해 요소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마을 유해 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생활시설을 조성해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2022년 노안면 금안마을, 2023년 문평면 오륜마을에 이어 올해 봉황면 죽석지구까지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지인 봉황면 죽석지구는 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이커머스 소식을 전한다.◆쿠팡, 와우 회원에 ‘가전의 달 선물 세일’ 최대 70% 할인쿠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마사지기, 안마의자, 휴대폰, 노트북, 피부관리기기, 전기면도기 등 5000여개의 가전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에 맞춰 삼성전자, Apple, LG, 바디프랜드, 쿠첸 등 다양한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이 최대 70% 할인가에 준비됐다. 대표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1호로 성주군에 조성될 ‘농촌 돌봄마을 조성 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승인돼 실시설계,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 농촌 돌봄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생과 상생의 공간'으로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농촌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지역자원 활용성을 최대한 높이고 지역주민 합의 형성 등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중앙마을지원단 자문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정부가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 문제에 대응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서 재생시키기 위한 밑그림을 내놨다. ‘농촌(New Ruralism 2024) 패러다임’을 통해 농촌을 ‘국민 누구나 살고, 일하고, 쉬는 열린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거쳐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중장기 전략계획이다. 이번 발표에 따라 139개 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원광보건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대학의 대학사회봉사단, 동그라미(미용피부화장품과), 비전옵틱스(안경광학과) 등 3개 프로그램이 참여하게 된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소득 양극화 등으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촌 지역에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경험, 기술을 활용해 농촌공동체의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연속으로 이 사업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크림의 달인 임훈 셰프와 ‘푸하하초코크림빵’ 출시세븐일레븐이 더워진 날씨에 아이스 디저트 인기가 늘어나자 이에 맞춰 새로운 ‘얼먹(얼려 먹는)’ 디저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서울 연남동의 ‘푸하하크림빵’과 함께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했다.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단순히 생필품 등 필요한 물건만을 사는 공간에서 벗어나 디저트와 같이 일상 속 소소한 사치를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농산물이 출하될 때 가격과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 손에 쥐어지는 가격 차이가 크게는 2배 이상 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金사과’를 넘어 ‘다이아사과’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사과의 경우만 봐도 소비자가가 출하가의 3배 가까이 비싼 가격으로 유통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부는 축수산물 유통 구조개선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들어갔다.10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사과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2%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1980년 1월 이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병학 농심 사장이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3시 과자류를 생산하는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이 함유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파손된 저수지, 용·배수로를 개보수하는 등 농업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전북자치도는 지난달 농식품부로부터 사업규모 총 57개소, 국가예산 390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가예산 2462억원 보다 1444억원 증액된 규모다.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사업별로는 ▲배수개선사업 23개 지구 2021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2개 지구 1455억원 ▲농촌용수 이용 체계재편사업 1개 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밥상 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배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크게 뛰었다.정부의 지속적인 물가 안정 대책 추진으로 사과·토마토·딸기 등 일부 과일 가격은 하락한 반면 일부 농산물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5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전월 대비 18.3% 내린 2만 4286원이다. 그러나 1년 전과 비교하면 4.6%, 평년과 비교하면 2.6% 높은 수준이다.토마토는 전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과일값 안정을 위해 직수입한 과일을 대형마트뿐 아니라 중소형 마트에도 공급한다.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산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을 직수입해 대형마트 등에 3435t을 최대 20% 할인 공급하고 이달부터 직수입 할인 공급 대상을 중소형 마트에도 확대 시행했다.농식품부는 소형 슈퍼마켓 연합회·나들가게연합회와 연계해 전국 1만 2000여개 골목상권 점포를 대상으로 오렌지를 할인 공급할 계획이다.아울러 지난 3~5일 250개 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부가 농식품 공급 여건 개선을 통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데 속도를 내기 위해 이달에도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이달부터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가격안정 자금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농축산물 체감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이날 한훈 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달부터 전국 대형·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