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강일중학교 체육관에서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농구 대항전을 할 예정이다. 본 농구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은 사회적 약자(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보육원의 아이들, 산골학교의 아이들 등)의 자녀들에게 전직 농구선수인 한기범 감독이 직접 농구를 가르쳐주는 농구교실이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은 서울 지역 강동구(강일중), 서대문구(홍은중), 강서(방화중), 동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본래 땅 위의 길은 없었다. 다만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곳이 곧 길이 된다. 이것이 한기범희망나눔의 설립 목적이다.한기범희망나눔은 전 농구국가대표 한기범 씨가 설립한 단체로 더불어 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됐다.한기범 씨가 두 차례의 심장수술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명의 존귀함을 깨닫고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으로 출발한 이 단체는 한기범 씨가 가진 재능인 농구를 토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운동하는 농구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한다.한기범희망나눔에서는 산골학교나 보육원, 저
엠블럼 ‘빛의 날개’ 마스코트 ‘누리비’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정의화 위원장, 조직위)는 26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엠블럼데이’를 개최하고 엠블럼 ‘빛의 날개’와 마스코트 ‘누리비’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죠반니 메를로 국제스포츠기자연맹(AIPS) 회장을 비롯해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종량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송기진 광주은행장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 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