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염 168명, 해외유입 34명변이 발견 집단감염 누적 120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인천 남동구에서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신규로 발생했다. 이 집단에서 현재까지 변이 감염자는 3명으로 확인됐지만, 사실상 감염자 전체인 29명이 변이 확진자일 가능성이 높다.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영국, 남아공, 브라질, 인도)에 감염된 확진자는 202명 증가해 누적 총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