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0만원 지원6명 모두 AZ 접종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길랭-바레 증후군 등의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나 인과성 근거자료가 부족해 보상에서 제외됐던 환자 6명이 정부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17일부터 ‘근거자료 불충분’ 중증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는 예방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 치료나 이에 준하는 중증질병이 발생했으나 피해조사반과 피해보상전문위원회 심의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
중증의심사례 57건 중 2건 인정아나필락시스 173건 중 30건 인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신고된 사망사례 67건 중 2건은 심의 보류되고 나머지 65건은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중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4월 30일까지 총 10차례의 심의를 시행했다”며 “심의했던 사망 사례 중 2건은 부검 결과 확인 후 재심의하기로 했고, 나머지 65건의 사례들은 모두 고령, 기저질환, 전신적인 상태에서 기인한 사인으로 가능성이 높아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최근 일본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한 일부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16일 자궁경부암 백신 사용 시 주의사항에 부작용을 추가했다. 자궁경부암 백신 생산 업체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주의사항을 기록할 것을 지시한 식약처는 20일 이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와 소비자단체 등에 유해사례 발생에 대한 업무협조 공문도 발송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일본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를 맞은 후 급성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당부했다.20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접종 후 급성파종성뇌척수염, 길랑-바레 증후군 등의 중대한 신경부작용이 발생한 사례가 나타났다.이와 관련 식약처는 신속히 일본에서 발생된 유해사례를 자궁경부암 백신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반영 조치했으며, 해당 내용을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관련 협회를 통해 안내했다고 전했다.식약처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환자를 면밀히 관찰하고 상기 사례를 포함한
[뉴스천지=백하나 기자] 신종플루 백신접종 후 이상증상을 보인 사람들의 피해보상요구 103건 중 46건이 보상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월 25일 ‘예방접종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여부를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피해보상 신청 중 46건을 보상하기로 했지만 백신과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52건은 불가 결정을 내리고, 5건은 판정이 보류 중이라고 전했다. 보상이 결정된 46건 중 4건은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이 분명한 경우로 길랑-바레 증후군 1건, 밀러-피셔 증후군 1건, 급성파종성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