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오는 5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볼돔 청년의 일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받을 수 있으며,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해 ‘괴산군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5호 이상, 30호 미만 귀농귀촌단지(도시민비율 50%이상)를 ‘신규’로 조성하는 경우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가구당 2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사업신청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해야 하며, 기반공사는 가구별 주택건축률이 60% 이상인 경우 시행된다.지난 2020년부터 소수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영농철을 앞두고 공공형 농촌 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했다.이날 송인헌 군수,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괴산조공 우종진 대표, 라오스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1차적으로 9월 중순까지 5개월간 관내 옥수수, 담배, 고추 등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는다. 고용주와 근로자가 동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괴산읍 정용리 일원에 동진천 둔치를 활용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동진천 하천기본계획이 복원지구에서 친수거점지구로 변경 고시됨에 따라 사업비 10억(도비 7억, 군비 3억)을 들여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군은 여가생활을 즐기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생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가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로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한다. 송인헌 군수는 “외적으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에 대한 심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먼저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의 의안을 심사한다.이어 산업개발위원회가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청년발전위원회(위원장 괴산군수 송인헌)와 청년발전협의체, 청년단체 회원 및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추진하는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참여·권리, 일자리·진로, 주거·자립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으로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4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체험 콘텐츠로 적극 개발, 활용하는 사업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여행 ▲화양서원 1박2일 선비체험 ▲괴산, 풍월이 담을 넘다(향교) ▲괴산 이음도서관(괴산군수관사)으로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연령층과 다문화, 외국인까지 아우르는 체험·문화행사가 진행된다.관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 일반의 1명, 한의사 1명으로 보건소에 한의과 1명, 보건지소에 의과 2명이 배치된다. 이로써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20명(의과 9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이 근무하게 됐다.송인헌 군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감소 및 파견에 따른 진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읍면 보건기관 내 순회진료를 강화하고 괴산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2대 국회가 다음달 30일 개원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등 사법 위반 리스크에 발목이 잡혔다. 특히 총선에서 압승한 야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같은 당 황운하 당선인 등이 선거법·형사 사건 등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172건을 고발하고 30건을 수사 의뢰한 상태다.검찰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인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 3월 26일까지 불법 선거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3.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진행 상황을 검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괴산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중진 간담회를 개최한다.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는 것이다.국민의힘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에 4선 이상 22대 총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중진 간담회를 개최,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소속 4선 당선인은 김도읍(부산 강서), 김상훈(대구 서구), 김태호(경남 양산을), 박대출(경남 진주갑),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안철수(경기 성남갑), 윤영석(경남 양산갑), 윤재옥(대구 달서을), 이종배(충북 충주), 이헌승(부산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귀농귀촌인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괴산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괴산군민 대상으로 2024년 신축한 주택에 대한 설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사업비는 4000만원으로 신축주택 20개소에 최대 2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전년도에 설계 완료된 건이라도 올해 신축된 주택이라면 준공, 전입 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9일 괴산행정문화타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괴산군에 따르면 송인헌 군수는 이날 김종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과 함께 주민 동아리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등을 세심히 살피면서 주민 이용 불편사항과 시공상 미진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앞서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괴산행정문화타운은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국비 126억원, 군비 70억원을 들여 건축된다. 주민 동아리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작은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올해 첫 괴산서울농장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7일 ‘미선 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괴산서울농장 농촌체험은 ▲자연해설사와 함께 미선나무자생지 탐방 ▲미선나무 향 캔들 만들기 ▲산막이옛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펼쳐졌다.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시민 5가족, 17명은 괴산군의 상징인 미선나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봄의 생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괴산서울농장’=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총선 격전지로 분류된 지역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수도권과 낙동강 벨트 등이 총선 최대승부처로 떠올랐는데 예상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접전 지역이 50여곳으로 밝힌 만큼 1석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의석과 격전지 지역의 결과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민주당은 지역구 110곳 우세를 전망하지만 비례 의석과 격전지 결과에 따라 최소 120석에서 최대 151석+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가 전망하는 판세가 각각 다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각각 55곳, 50곳에서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양당은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 등 곳곳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 및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 최신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여하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오는 6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토요장터’를 첫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주말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 전통시장 내에 지역 주민이 관내에서 손수 재배하거나 채취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장터다. 괴산전통시장과 청천전통시장에서 오는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토요장터의 주요 품목으로는 올갱이, 채소, 버섯, 잡곡, 과일 등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만 판매한다. 군은 도시지역 소비자 및 관광객들이 토요장터를 방문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4일 군정자문단과 함께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정자문단, 각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괴산군이 지금까지 발굴한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억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사업(113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