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한파특보가 발효된 8일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 안전 상태를 긴급 점검했다.공항공사는 기상청에 따라 오늘(8일) 서울은 영하 13.6도를 기록하는 등 주말 동안 중부지역에 강추위가 예상되고 있어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 안전 상태 점검 및 기습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날 오전 정일영 공항공사 사장과 경영진들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계류장관제탑을 찾아 동절기 대비 제방빙 작업 준비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제방빙은 항공기 동체와 날개에 붙은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