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서장 김오식)가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본투표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특별경계근무는 오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며, 아산 116개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선거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투표일 전후 특별경계 근무 기간엔 예방 순찰을 지속해서 진행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한다.또 투표함 도착 전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개표소엔 소방차 1대와 소방인력 5명을 현장 배치한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가 3일~6일 4일간 청명·한식, 9일~10일 양일간 제22대 총선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식목 활동 등 입산객의 증가로 산림화재와 같은 위험요소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인이 투표소에 몰려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대원 등 인력 761명과 장비 46대가 동원된다.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투표소 등 예방순찰을 통한 현장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
수험생의 꿈 실현할 수 있도록 경계활동[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오는 12월 3일에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천안신당고 등 7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29일 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발신기, 경종, 표시등 이상 유무 ▲수신기 자동설정 여부 ▲유도등 설치 및 방향의 적정 여부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등이다.특히 시험
주민 대피 준비령·조업 어선 복귀령 내려져[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한이 20일 해안포로 추정되는 포탄 수 발을 발사해 백령도 주민에게 대피 준비령이 내려지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이날 군에 따르면 오전 7시 20분께 백령도 맞은편 장산곶 일대에 있는 북한 해안포에서 포탄 수발이 발사된 것이 포착됐다. 포탄 발사 때 생기는 섬광과 폭음이 관측됐으나 포탄이 바다에 떨어질 때 발생하는 물기둥은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정확한 발사 수와 탄착 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포탄은 서쪽(중국 쪽)을 향해 날아갔고, 서해북방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방부가 23일 “북한의 일련의 위협과 도발 행위는 우리 군의 정상적인 경계작전 활동을 방해하고 NLL 일대를 분쟁수역화함으로써 NLL을 무실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비난했다.국방부는 이날 김민석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북한은 어제 우리 해군의 정상적인 해상경계활동에 대해 화력도발을 자행하고도 오늘 북한 서남전선군사령부 보도를 통해 자신들의 도발을 또다시 부인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국방부는 “북한은 건전한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거짓행태를 일삼고 있다”면서 “얼마 전 북한은 군사정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