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이씨 10일간 식사를 하지 못한 상태’“복지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도모하도록 노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촘촘한 아산형 3·4차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16일 아산시에 따르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달 29일 결핵환자 중국인 이씨를 소방서·경찰서·충무병원·보건소 등의 도움을 받아 결핵전문병원인 국립마산병원에 입원 조치했다.이씨는 6개월 전부터 감기 증상이 있었고 한 달 전부터 상태가 악화돼 10일간 식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긴급히 아산경찰서로 연락했다. 이에 시는 경찰
병원치료 후 철저한 사후 관리[천지일보= 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의료 취약계층(노숙인‧쪽방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검진 장소는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인 2곳과 쪽방촌 지역인 종로구 돈의동 등 5곳이다. 무료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결핵 전염을 막고 노숙인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다.서울시는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 다시서기종합센터, 창신동 쪽방상담소 등과 함께 검진하며 노숙인 700여명과 쪽방주민 1300여명 등 모두 2000여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