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3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에 따른 설계공모를 추진한다.이번 설계공모는 부지가 협소하고 이용 편의성이 열악해 신축하는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를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로 주민복지와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추진한다.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사업비 약 92억 원을 투입해 양사면 교산리 86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센터에는 다목적 사무실, 북 카페, 체력단련실, 회의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들어서며, 외부에는 주민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강화군 건설기획단은 매년 읍·면에 필요한 주민 편익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와 측량을 자체 시행함으로써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특히 건설 기획단은 지역 현안에 밝은 강화군 읍·면 소속 토목직 공무원들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설계를 하기 때문에 사업의 효과와 주민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기획단은 건설사업 180건, 공사비 약 95억 8000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이 8일 서울 소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8일 강화군의회에 따르면 박승한 의장은 군의 투명한 회계관리와 모범적인 재정운용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공공 회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관련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유천호 군수, 이태산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공모 시 제시한 건축계획 보고 및 과업 수행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약 1700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기하급수적인 CCTV 증설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사업비 약 107억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에 지상 5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자녀 특혜 의혹의 대상이 된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은 그동안 제기된 국민적 비판과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결과에 상관없이 현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긴급 위원회의를 열어 최근 드러난 미흡한 정보보안 관리 및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채용 특혜 의혹 등으로 국민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그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능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인 강화군 화개정원이 오는 13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총 489억원을 투입해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일원에 축구장(7140㎡) 약 20개 규모인, 14만 6913㎡에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모노레일 등을 조성했다.화개정원(11만㎡)은 지난달 24일 인천시에서 최초로 산림청의 승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어천절 행사가 지난 4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성황리에 마쳤다.8일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어천절 행사는 강화군청 및 강화경찰서의 협조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어천절은 대종교의 4대 경절의 하나로 개천절 행사와 함께 국내에서 매년 진행돼왔다.이번 어천절 행사는 서울 사직단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증평, 대구 등 전국적으로 개최돼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어천절 행사를 주도한 장일주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속에서 혼자서 어천절 행사를 이어갔는데 올해는 강화군청과 강화경찰서의 협조 속에 많은 분들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구리시가 2022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리시는 생활폐기물 반입 총량 대비 실적을 비교한 결과 수도권 59개 지자체 중 1등에 올랐다.수도권매립지공사는 지난 26일 ‘2022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공사 감사패, 정밀검사 면제 등 포상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반입총량제는 2026년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대비하고 수도권매립지 제3-1매립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기초자치단체별로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5만 293필지에 대해 이달 21일~오는 4월 10일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 조사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된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화군 홈페이지나 인천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지난 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차 실무 TF 워크숍을 개최해 미래비전을 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실천가능성을 더했다.이번 실무 TF팀 워크숍은 7개분야 공무원과 용역업체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에 대한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군은 ‘2035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인천시도시기본계획, 인천 해양친수 도시조성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쌀 소비감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 농가를 돕기 위해 강화섬쌀 구매에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직원들과 구내식당을 통해 총 1300만원 상당의 강화섬쌀을 구매했으며, 강화군은 남동구의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물류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구매 행사는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로 하락하는 등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농민의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강화섬쌀’은 청정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영양 많은 간척지 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30일 오후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1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현재 수도권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표 중이지만,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수원 34.3도 ▲춘천 34.8도 ▲청주 33.3도 ▲인천 34.7도 ▲홍성 32.2도 ▲백령도 31.3도 ▲대전 31.0도 등 30도를 넘어섰다. 특히 서울의 경우 중구 을지로1가의 낮 기온이 36.1도까지 올라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가벼운 옷차림으로 강화도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도 좋고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올 여름 자연을 벗 삼아 풍요로운 벌판과 아름다운 서해바다, 구석구석 펼쳐진 역사유적 가득한 인천 강화도를 추천한다. 고려때 임시 왕도였던 인천 강화도는 조선 시대 외세에 대항한 호국의 성지로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눈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숨겨진 역사와 문화이야기가 풍성하다. 고려시대부터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문화이야기를 찾아 떠나보자.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강화도 지역의 불법 펜션들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경찰대는 강화도 일대 일부 유명 펜션들이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이고, 일부 업소는 별도의 신고 또는 허가가 필요한 유기시설물인 워터슬라이드를 무단으로 설치해 영업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화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숙박업 9건, 불법 워터슬라이드 설치업소 3건 등 총 12건을 적발했다. 불법 숙박업의 유형으로는 민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이 완공돼 지난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은 강화읍 중심부에 처음으로 조성된 경기장으로 공설운동장과 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각종 체육시설과 인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이트볼은 경기규칙이 어렵지 않고 신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으며,
군민이 행복한 생활인프라 구축효과 ‘톡톡’ 도심 속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즐기는 워터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집 앞에서 누리는 어린이 워터파크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한다.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정글조합놀이대, 워터버킷, 우산조형분수, 기린‧강아지 벤치분수, 터널분수 등 다양한 기구들을 갖췄다. 또한 공원 내 석가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시냇물을 조성해 실제 계곡에 온 듯한 느낌을 받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물놀이장 옆 정자는 안개분사장치가 설치돼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수도권 최고의 힐링 관광도시로 조성” 계획[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 고려궁지 등 7곳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 7곳은 ▲고려궁지 ▲마니산 치유의 숲 ▲해든뮤지엄 ▲강화평화전망대 ▲동검도 ▲석모도 수목원 ▲전등사이다.‘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겨 38년간 사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해바다 풍과 한눈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마니산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숲 체험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코스로 숲 해설사와 함께 마니산 치유의 숲을 걸으며 피톤치드 느끼기, 기체조 등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 10시와 오후 1시에 무료로 진행된다.마니산 치유의 숲은 ‘소나무 피톤치드 길’을 중심으로 걷다보면 푸르른 숲과 서해 바닷바람을 느끼며 마음속의 불안감과 우울함을 떨쳐 버리기 좋은 장소로 손 꼽힌다.마니산에 얽힌 단군 이야기와
강화군 6월 월례조회·확대간부회의 개최민선 7기 성과 위에 민선8기 군정 완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유천호 강화군수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유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민선 8기는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강화발전을 완성해 다른 지역이 부러워하는 살고싶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거 기간 중 여실하게 드러난 지역을 병들게 하는 사회적 갈등과 편가르기 문화를 해소하기 위해 이를 감내하면서 포용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진 확대간부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노후화된 보안등 30개를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화도면은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효율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화도면 관계자는 “어둡고 오래된 조명은 주민 안전과 여가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미리미리 교체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