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부제’ 안착 위한 국민 협조 당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중대본의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마스크 5부제 본격 시행에 즈음하여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하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며 “절대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긴급한 의료현장과 감염병특별관리지역 등에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수본회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수본회의에서 “최대한 빨리 접촉자를 찾아내고, 확진자를 치료하는 게 시급하다”며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군 의료인력 등 공공인력을 투입하고,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임시보호시설도 마련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정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