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민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일궜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얻어낸 값진 성취다. 이정민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19언더파 269타의 전예성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정민은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고, 메이저 대회에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전예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수립했다.전예성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5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몰아쳐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KL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이정은이 2017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달성한 60타다.당시 이정은은 이글 1개와 버디 10개로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민이 ‘신들린’ 샷으로 메이저 대회 개인 첫 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정민은 2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홀인원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를 쳤다.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2위 방신실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이정민은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 통산 11승을 쌓겠다는 각오다.이정민은 3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전예성과 박주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전예성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전예성은 2021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이후 투어 통산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당시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도 이번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열려 전예성은 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여자 골프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5연승과 함께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코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 68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코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120만 달러(약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박지영(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박지영은 14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정윤지(16언더파 272타)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72홀 266타(22언더파)는 KLPGA 투어 역대 2번째로 적은 타수다. 이 부문 최소 기록은 265타(23언더파)다.박지영은 올 시즌 네 번째 대회에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징계가 풀려 필드로 북귀한 윤이나가 빠른 속도로 기량을 회복하며 저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윤이나는 ‘오구 플레이’로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아 2년 가까이 필드를 떠났다가 징계가 풀리면서 필드로 복귀했다.윤이나는 지난 8일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필드로 돌아왔다. 이 대회에서 공동 34위로 무난하게 복귀전을 치렀다.윤이나는 11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참가했다. 복귀 후 두번 째 참가하는 대회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돌격대장’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기세 몰이에 나선다.황유민은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올 시즌 KLPGA 투어 4번째이자 국내 개최로는 2번째 대회다.투어 2년 차 황유민은 지난 7일 끝난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고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황유민은 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공동 12위로 마쳤다. 이후 블루캐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돌격대장’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황유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KLPGA 투어가 올 시즌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대회다.황유민은 이번 시즌 3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돌격 대장’ 황유민이 시즌 첫 우승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황유민은 6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박혜준과 강지선, 문정민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황유민은 지난해 데뷔한 KLPGA 2년차다. 작은 체격이지만 장타 부문 2위에 올랐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경기할 수 있는 게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두 개의 ‘더블 보기’ 탓에 기분이 좋을 리 없겠지만, 그럼에도 “감사하다”고 했다. 윤이나는 경기 중 남의 공을 치는 ‘오구 플레이’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년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가 1년 6개월로 경감되면서 필드로 돌아왔다.윤이나는 복귀전 이틀째 경기에서 더블보기 2개를 적어냈다. 윤이나는 5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그리고 더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윤이나가 복귀 무대에서 언더파를 기록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윤이나는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윤이나는 이번 대회 최고 관심사 중 하나였다. 윤이나는 2022년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22년 한국여자오픈 때 ‘오구 플레이’를 뒤늦게 실토해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필드에서 사라졌다.다행히 지난해 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KLPGA/KPGA 투어 2024시즌 모든 골프 대회에 B tv ‘AI 골프’를 적용해 중계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AI 골프 서비스는 B tv의 실시간 대회 중계 화면에서 제공하는 AI 데이터 방송이다. SK텔레콤의 AI 미디어 기술을 골프 방송에 적용한 서비스다.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에서도 AI 골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SK브로드밴드는 4일 KLPGA 개막전과 오는 11일 시작하는 KPGA 첫 경기부터 AI 골프 서비스를 제공한다.B tv 고객이 SBS Golf,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엄마 골퍼’들이 아이 걱정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국내 투어 선수들은 웬만한 대회 때는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 인근에 숙소를 마련한다.프로암, 연습 라운드에 이어 대회까지 이어지는 기간에 가능하면 이동 시간을 줄이는 게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데 요긴하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당연히 비용이 발생한다. 특히 제주도는 더욱 부담된다.대회가 열리면 왕복 항공료에 관광지 특유의 비싼 숙박료까지 감당해야 하기에 부담이 적지 않다. 여기에 캐디 항공료와 숙박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윤이나의 복귀로 여자 골프 장타 대결이 더 화끈해질 전망이다. 윤이나가 21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면서 장타 대결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윤이나와 방신실, 황유민을 1, 2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하도록 티타임을 편성했다”고 대회 시작 하루 전인 3일 밝혔다.셋은 4일 낮 12시 5분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셋은 KLPGA 투어에서는 손꼽는 장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여자골프 대표팀이 지난해 세계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아태지역 최고 귄위의 ‘퀸 시리키트 컵(Queen Sirikit Cup)’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석권하며 대한민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신경써야할 부분이 ‘부상 관리’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9일 대한골프협회와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대표 골프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과 자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예원이 2연승과 대회 2연패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이예원은 오는 4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KLPGA 투어가 올해 국내에서 처음 치르는 대회다.이예원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다.이예원으로선 처음 치르는 타이틀 방어전이다.이예원은 지난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두고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롯데렌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를 앞두고 소셜미디어(SNS)에 팬들에게 올리는 글을 남겼다.윤이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윤이나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통해 복귀를 앞둔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윤이나는 “골프 선수로서 지난 잘못을 돌아보며 많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프로의 책임이란 무언지 깊게 생각하고 배웠습니다”라고 사과했다.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골프 규칙을 위반해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모두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오는 4월 론칭하는 골프 데이터 방송에 탑재될 기술과 관련됐다.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해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및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KLPGA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다. 이번에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AI 미디어 기술을 협회의 영상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세계랭킹 1위’ 유소연(34)이 은퇴한다. 유소연이 오는 4월 1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을 마치고 은퇴하기로 했다.유소연은 중학생 때인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 때부터 2020년까지 10승을 쌓았다. LPGA 투어에서 신인왕(2012년), 올해의 선수상(2017년)도 탔다.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을 비롯해 6차례 LPGA 정상에 올랐고, 2017년에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