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성남=김정필 기자] 5G 주파수 경매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열린 가운데 신호등이 파란불을 나타내고 있다. 경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최대 6라운드까지 진행된다. 1단계가 오후 3시 이전에 종료되면 2단계를 같은 날에 시행하고 3시 이후에 종료되면 다음 날에 진행한다. 2단계 밀봉입찰은 3.5㎓와 28㎓ 대역 모두 1단계가 종료된 이후에 진행한다. 경매는 과열될 경우 이달 27일(총 9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
[천지일보 성남=김정필 기자] 임형도 SK텔레콤 정책협력실 상무(가운데)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5G 주파수 경매에 앞서 취재진에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임 상무는 “모든 만반의 준비를 다 마쳤다”며 “경매 규칙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는 나중에 보면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 성남=김정필 기자] 김순용 KT 정책협력담당 상무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5G 주파수 경매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상무는 “우리나라 최초의 5G 주파수 공급이 중요한 의미가 있어 KT는 반드시 필요 주파수를 확보해서 국민들에게 세계 최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하는 주파수 대역폭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 성남=김정필 기자] 강학주 LG유플러스 공정경쟁담당 상무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5G 주파수 경매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강 상무는 “정부의 주파수 경매 방안 확정 이후 담당 부서를 만들고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이번 경매를 통해 최고 주파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