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정부와 협력해 ‘전국기반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상용 표준 기반의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전국규모의 5G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는 285억 규모로 3GPP 국제표준을 선도 적용하고 KT 상용 5G망과 동일한 수준으로 실증환경을 구현한다.또 지역별 이용기관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판교와 대전, 영남, 호남에 4개 거점이 구축되며
5G융합서비스·공공선도 적용사업 본격화올해 400억원, 2022년까지 1200억원 투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제3회 추경으로 추진되는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400억원을 포함해 2022년까지 총 1200억원이 투입된다.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통신망의 데이터를 중앙까지 전송하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하는 ‘모바일 엣지컴퓨팅(MEC)’ 기술 기반의 5G 융합서비스를 발굴하고 공공부문에 선도 적용하여 5G 산업
과기정통부, 16일 사업설명회 개최AI에 예산 절반 웃도는 2455억 배정DNA생태계 강화하고 인재양성 박차국민 디지털역량 제고에도 예산투입[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의 3차 추경 결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정책에 8234억원을 쏟아붓는다. 이는 과기정통부가 확보한 3차 추경예산 8925억원의 93%에 달하는 수준이다.16일 과기정통부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한 ‘디지털뉴딜’의 구체적인 사업 항목과 세부예산을 발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