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언텍트 관광지로 떠오르는 1004섬 신안 자은도에 ‘둔장마을 미술관’이 개관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안군은 마을주민 의견수렴 후 노후된 둔장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작품 창작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8일부터 개관전 ‘둔장마을 사람들 展’을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은 생활권 내 미술 공간이 없는 문화 소외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미술관을 조성하고, 미술문화의 활성화 및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