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SK텔레콤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제주도에서 2025년 국내 최초 UAM(도심항공교통) 상용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제주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전개하며 버티포트(이착륙장)와 UAM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K-UAM 드림팀은 제주특별자치도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형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은 민간기업·공기업·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슬로베니아의 대표 관광지인 포스토이나 동굴에 아웃도어용 라이프스타일TV ‘더 테라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포스토이나 동굴은 고대 용과 비슷한 생김새로 ‘베이비 드래곤’이라고도 불리는 희귀 동물 ‘올름(Olms)’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올름은 최대 10년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고, 수명이 100년이나 돼 신비의 동물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더 테라스를 통해 올름의 움직임과 서식 환경을 관람객들이 더욱 생생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는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인 ‘2022 빅콘테스트’에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빅콘테스트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경진대회로, 데이터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세부 주제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기업(ESG), 친환경, 플랫폼 등의 키워드다. 신한카드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이노베이션 분야에 ‘MZ세대가 떠나는 친환경 ESG 제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이 예고됨에 따라 네트워크 사전 점검 등 대비에 나섰다. 먼저 SK텔레콤은 태풍에 의한 강풍과 호우에 대비해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합동 상황실을 운영한다. 실시간 피해를 집계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전사-본부 간 본구 물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요국소 발전기를 전진 배치하고 발전차량 등 복구 관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 주요 저지대인 지하철 역사 등 침수를 대비한다. SK텔레콤은 태풍이 지나간 시점에서 복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폭우와 폭염으로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을 위해 ‘헬로트레킹’에서 강릉의 ‘계곡바우길’ 코스를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계곡바우길은 강릉 연곡면과 양양 현북면에 걸친 코스로 총 20.5㎞에 달한다. 강릉과 양양의 깊은 계곡을 거니는 것과 맑고 깨끗한 계곡에 발을 딛는 것이 백미로 꼽힌다. 마운틴TV는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지에 지친 이들에게 올여름이 가기 전에 강릉 계곡바우길로 향해볼 것을 추천한다. 태고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인 계곡바우길이지만 찾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기록적인 가뭄과 홍수 등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들이 한국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마운틴TV의 ‘대멸종의 시대, 숲(가제)’ 제작진이 제주도에서 한반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취재했다. 25일 마운틴TV에 따르면 제주도 대표 해안 절경 중 하나인 용머리 해안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지만 해수면 상승의 피해를 확실히 볼 수 있는 곳이다. 과거 용머리 해안은 항상 탐방이 가능했던 곳이었으며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종일 탐방 가능일이 214일이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2020년에는 42일로 줄어들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가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이천·충주시와 함께 ‘힐링 다드림’ 상품을 개발하고 이달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 다드림’ 상품은 KTX-이음과 연계버스를 이용해 설봉공원, 충주박물관, 충주공설시장 등 이천시와 충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사과한과 만들기 체험 및 증정, 중식(이천쌀밥정식)이 포함돼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이 여행상품은 이천시와 음성군이 함께 만든 ‘햇사레’ 과일조합에서 구입한 3만원 상당의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상 5층 규모의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 이하 하이커)’를 오는 22일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에 개관한다. 하이커는 기존 홍보관이었던 K-스타일허브를 2021년 6월부터 약 1년간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하는 공간이다. K-스타일허브는 그 동안 외관상 홍보관으로서의 정체성이 미흡하고,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시설 안으로 유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런 한계점을 극복키 위해 공사는 건축, 공간기획,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가 20일부터 튀르키예(터키) 문화관광부와 ‘튀르키예 무료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7일까지 롯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 중 튀르키예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세 가지 즐길 거리 중 하나를 선택해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6명을 추첨해 항공, 숙박 등이 모두 포함된 6박 8일 일정의 튀르키예 싱글 여행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카드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띵크어스(THINK US & EA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활용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드론, UAM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휴맥스모빌리티, 아스트로엑스 등과 함께 참여해 향후 UAM이 국내에 보급될 경우 사업의 방향성과 미래비전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아스트로엑스가 개발 예정 기체의 모델링과 전시를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남제주 나누리파크’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나누리파크’는 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에 조성하는 공원의 고유 브랜드 명칭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공원을 찾는 모두가 추억을 쌓는 행복한 장소’란 의미를 담고 있다. 남제주 나누리파크는 지난해 개장된 부산 감천 나누리파크에 이은 두 번째 공원이다. 남부발전은 남제주빛드림본부의 유휴지 1만 9858㎡ 공간을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올레9코스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동북3 성의 무역·물류 거점도시 다롄에서 ‘K-Food Weekend’ 소비자체험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사는 코로나19 완화 국면에 발맞춰 중국 내 K-Food 소비붐 조성을 위해 이번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종합식품관과 인기식품관을 운영해 홍삼음료, 유자차, 유제품 등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수출상품은 물론 다이어트·미용식품, 건강즙, HMR 제품 등 최신 트렌드의 인기상품을 선보여 수천여명의 방문객
[천 지일보=조혜리 기자]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20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현지 기업 유나이티드 프론티어스 홀딩스(United Frontiers Holdings·UFH)와 손잡고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이마트24는 다양한 지역에 이색적인 콘셉트로 매장을 확대해 현재 7월 현재(3일) 20개점까지 확대 중이다. 이마트24는 현지에서도 주택가 상권뿐만 아니라 오피스, 대학가, 관광지 등 다양한 지역과 상권에서 컵밥과 떡볶이, 닭강정 등을 선보이고 즉석 원두커피도 판매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즉석 먹거리 매출은 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 그룹이 대만 가오슝 지역에 19번째 치킨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특히 엔데믹 전환에 따라 가맹문의가 급증하면서 올해 대만에서만 7개 매장의 추가 오픈 계획을 세우고 대만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BBQ는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연계해 지난 2018년도에 대만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해 치킨 외에도 떡볶이, 잡채, 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함께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타오위안, 타이중, 타이난 등 주요
전남도지사 등 잇따른 회동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 출범 후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전남도지사, 도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잇따른 회동을 갖는 등 광폭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윤 당선인이 김영록 전남도지사·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인,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만나 나주 발전 및 교육·에너지산업·관광분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윤 당선인은 최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서울시 여의도동 IFC에서 인스파이어 리조트, 삼성전자와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 미디어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레이먼드 피놀트 인스파이어 리조트 대표, 오치오 삼성전자 부사장 등 각 사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퓨처넷은 삼성전자의 LED 사이니지 패널을 활용해 동북아 최대 복합 리조트가 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436만 7000㎡ 부지)의 호텔·
6월 초 필리핀·베트남 대표단 방문제주국제공항 정기 운항편 재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라면세점에 한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한국으로의 송객에 핵심 역할을 하는 동남아 여행사 대표단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본격 관광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신라면세점은 지난 16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말레이시아 여행사 대표단이 단독으로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국제공항에 싱가포르 국적 스쿠트항공이 정기 직항노선 운항을 지난 15일 시작하면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여행객과 현지 여행사 대표단의 방한이 이뤄졌다.특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하반기 본격적인 한일 관광교류 재개에 앞서 일본 유력 매체 언론인 29명을 초청, 15~19일까지 ‘한국의 한류 및 신규 관광콘텐츠’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에는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등 유력 일간지 및 TV, 잡지를 포함해 23개 매체 29명이 참가한다. 방한단은 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인천에서 하루 머문 뒤 16일부터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수원 일대를 방문해 수원 화성, 행리단길, 장안공원, 지동벽화마을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오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9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던킨, 망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10년 전 가격 ‘400바’ 출시… 아이스크림 반값 할인도CU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물가 안정을 위한 아이스크림 반값 할인 행사와 함께 10년 전 가격인 단돈 4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CU는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 인기 아이스크림 40여종에 대해 최대 60%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최근 잇따른 물가 상승에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자 여름철 매출 지수가 급상승하는 아이스크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초저가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수박바, 비비빅, 캔디바, 누가바,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