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3일 회의를 열어 제271회 임시회를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투표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2023년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1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28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했다.이날 위원들은 기부채납 예정지인 역북동 산10-3, 마북동 101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이번 현장 확인은 다음달 열리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고자 진행됐다.장정순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꼼꼼하게 점검해 공유재산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원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공유재산 운영 실태를 오는 24일까지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옛 호남은행 목포지점 등 현재까지 운영 중이거나, 활용 준비 중인 총 8개소다.최근 문화재적 가치와 공공의 목적에서 매입한 근대건축물이 최근 운영 및 활용이 부진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문제점을 찾아 해소하고자 운영 실태와 향후 계획을 적극적으로 점검해 원도심 재생 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한다는 취지다.목포의 원도심은 조선시대 목포진부터 근대 자주 개항의 역사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의회가 9일간 진행된 올해 첫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심의를 거쳐 상정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부가 신동진을 정부 보급종에서 퇴출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농민의 근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부서에서는 대비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은 산림자원의 육성,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군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한 사유림을 매수사업을 시행한다. 매수계획 면적은 약 80ha로 군비는 20억원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다. 매수하는 사유림은 도시개발 제한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공원구역 등 사권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 내의 임야 및 군유림 안에 위치하거나 연접해 군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임야 등을 우선적으로 매수한다. 산림소유자가 매도승낙서를 봉화군에 제출하면 군은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2개 이상 감정평가기관 의뢰를 통해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충남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타당성 조사 및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도 담당 부서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경제자유구역은 김태흠 지사가 ‘1호’로 결재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가 지난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4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3건, 건의안 1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 광주광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조례안 등 9건, 환경복지위원회 광주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 광주광역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3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지난달 30일부터 1차 본회의 및 4개 상임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해 시의 2023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를 진행해온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 2명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안건 총 12건을 최종 의결하는 절차를 밟았다. 처리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가 위원회 제안으로 본회의에 제출한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의회사무국 조직개편에 따라 ‘안산시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29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의 효율적 심사를 위해 지난 26일 오남읍과 다산동 일원에 위치한 사업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전 면밀한 안건 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 사업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지훈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오남읍 축구장 조성 사업 ▲다산동 인공암벽장 조성 사업 ▲북부 권역 택시쉼터 건립 사업현장을 방문해 담당부서의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적극행정으로 30여 년 가까이 민간기업 소유로 등재돼 있던 토지 2필지(시가 225억원 상당)를 이전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 건설사는 1992년 안산시 사리지구 365블럭(일명 : 감자골) 주택건설 사업승인 시 토지와 공공시설물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승인받고 준공 당시(1994년)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나, 행정오류로 30여 년 가까이 건설사의 소유로 남아 있었다. 시 담당 직원은 성남시에 소재한 국가기록원과 시의 기록물을 꼼꼼하게 검토한 끝에 관련 서류를 발견, 지난해 12월 각각 2필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권남주)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17일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통해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 7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BEF 스마트팜 7호점은 부산광역시 소유 공유재산인 옛 ‘부산어르신상담센터’에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해 로메인 등 엽채류를 현장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도시형 스마트팜 샐러드 카페로 재탄생됐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를 통한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을 확대함으로써, ESG 혁신성장 방식의 생산·유통구조 촉진 등을 기대하고 있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내 매점·자판기 운영자 등 중·소상공인을 위해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사용요율 인하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외부 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발생 시점인 지난 2020년 2월부터 경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 완화 조치를 시행해왔다. 이에 따라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사용요율 하한은 지난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10일간 2023년도 첫 임시회인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올해 시정 계획을 살피고, 시흥시가 제출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 ▲시흥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시흥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인구감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방재정 세미나는 한국거버넌스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장소는 보성군청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제암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 등에서 세미나를 실시했으며 읍면 예산담당자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보성군 재정 운용과 앞으로의 재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장수군의회가 2023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임시회를 열었다. 장수군의회는 9일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최한주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남기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훈식 군수가 제출한 ‘2023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유경자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적극 행정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정 절차 오류 등으로 생긴 토지 보상금 1043억원을 찾아냈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등 과거 각종 인허가 서류와 법률 검토 등을 통해 LH의 행정 절차 오류를 확인하고 LH가 무상 취득한 토지와 미보상 토지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LH로 부터 토지 보상을 받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청라국제도시 내 로봇랜드 인근 서구 청라동 100-52 등 15필지에 면적은 20만1475㎡로, 감정가는 2020년 기준 1043억 원에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신정안민(新定安民)’이라는 신년화두를 선정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시민을 주인공으로 진정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나가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삼고 있는 민선 8기 수원은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담았다. 본지는 계묘년(癸卯年)의 시작을 앞두고 시에서 추진할 시정 구상을 살펴봤다. ◆5대 목표·9대 전략 제시 수원시는 2023년 비전으로 경제 혁신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 우수기관 선정(재정 인센티브 7000만원)과 경기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 수상 등 연이은 성과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세출 절감, 세입 증대, 기타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용인시는 세입 증대 분야에서 ‘숨어있는 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전략적 활용을 목표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각 자치단체의 사례를 창의성, 노력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모범 사례를 선정해 왔다. 안산시는 시가 40여 년 동안 관리해 온 도로, 하천 등이 국가 소유로 등록된 것을 발견하고 국가를 상대로 1필지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해 승소하고 잔여 2600여 필지에 대해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2022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평택시의 분야별 핵심적인 성과 및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16개 기관 표창에 평택시가 포함됐다. 이번 표창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취·창업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및 정책성과 창출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단내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