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해 시의 관문이던 신갈오거리의 명성을 되살리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한 ‘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온 온앤더키즈가 15~28일 론칭 1주년 및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수상을 기념해 ‘온앤더키즈 1주년 파티’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온앤더키즈는 유아동 패션 브랜드부터 육아용품, 장난감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키즈 전문 버티컬로 지난해 4월 론칭해 이달 1주년을 맞았다.롯데온은 1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유아동 상품 최대 80% 할인 및 적립, 사은품 증정 등 역대 최대 혜택으로 ‘온앤더키즈 1주년’ 행사를 준비했다.롯데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기후 보호 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및 기후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하고자 민·관·산·학 공동으로 추진된다. 첫째 날 1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같은 날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태국에서 전통 새해를 맞아 송끄란 축제가 열렸다.불교국가인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은 4월에 우리나라의 설과 같은 새해맞이 축제가 있으며 태국은 이를 ‘송끄란’이라고 부른다.송끄란은 ‘들어가다’ 또는 ‘통과하다’라는 뜻의 고대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태양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 이 축제는 작년 12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축제 첫날에는 전통적으로 사원을 방문하고 불상을 청소한다. 즉 작년의 것을 씻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다. 둘째 날에는 젊은이들이 어른들의 손과 발에 향수를 부어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화려한 봄꽃이 천지를 물들이기 시작하고 싱그런 초록빛이 산천을 채워가고 있는 완연한 봄이다. 따스한 바람이 코끝을 간질이며 봄의 설렘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축제도 전국에서 속속 열리고 있다. 이 가운데 꽃과 나비가 반겨주는 ‘함평 나비대축제’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축제장 곳곳의 프로그램을 즐기고 가족·친구·연인과 인증샷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전남 함평군은 14일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적으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진 14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적으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진 14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적으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진 14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희제 언론인마구잡이 개발로 국토가 성치 않다. 영화 ‘파묘’에서 호랑이 척추에 해당하는 한반도 허리를 훼손한 자리에 매국노 영가가 묻혀 있어 후손들에게 우환이 끊이지 않는다. 무당과 풍수사의 도움으로 파묘하고, 상처받은 땅을 치유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당대 최고의 풍수사는 목숨을 걸고 최후 순간까지 파묘의 근간인 땅을 지켜낸다.그는 “금(金)과 상극인 것이 목(木)이고, 물을 머금은 목은 능히 불에 달궈진 금을 이긴다”고 음양오행의 원리를 되뇐다. 그리곤 물기 머금은 나무로 금기 강한 일본 귀신(정령)을 때려잡는 장면이 생생하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이 기부하는 단오미를 활용해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날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다.전주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덕진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주단오’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기 위해 단오미를 기부 접수한다고 밝혔다.시는 모아진 단오미를 창포주 빚기와 소외계층 기부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으로 빚어진 창포주는 전주단오 행사 당일 덕진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맛볼 수 있다.단오미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주전통술박물관과 35개 동 주민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