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명절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부산 4시간 30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설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31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귀성길에 오른 방문객이 많다 보니 금일은 정차가 심하지 않다고 전했다.앞서 막혔던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 여주-감곡 정체가 해소됐고, 경부선 부산 방향으로는 총 24㎞ 구간, 충청 부근에선 입장·옥산 주변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영동선에선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분기점을 지난 대관령 7터널부근(3차로)에서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1㎞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량 화재 사고
서울-부산 5시간 소요 전망최대 정체 정오~오후 1시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설 연휴 3일째인 31일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차량이 며칠에 걸쳐 분산되다 보니 금일 정차가 심하진 않다고 전했다.다만 충청권을 지나기는 꾸준히 버거우며 중부내륙선의 경우 창원 방향으로 여주부터 감곡까지 버겁고, 경부선 부산 방향 정체는 천안과 옥산 주변에서 이어지고 있다.경부선은 부산 방향 천안분기점-천안휴게소 8㎞, 옥산분기점-옥산 7㎞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논산천안선의 경우 논산 방향
서울-부산 5시간 30분 소요최대정체 정오~오후 1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설 연휴 3일째인 31일 도로 상황은 일찍이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이 많아 지난 이틀보다는 원활하겠으나 정체가 시작되면서 밀리는 곳이 생기겠다.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따르면 서해안선 목포 방향으로는 서해대교 주변, 경부선은 천안 부근에서 각각 10㎞ 안팎으로 밀리겠다.수도권에서 영남지역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은 영동선 강릉 방향으로 용인 부근의 정체가 차츰 증가하고 있다. 또 가장 귀성길 정체가 눈에 띄는 곳은 경부선 천안지역인데, 천안나들목에서 천안
전국 최대 6인 사적모임 허용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 시행마스크 KF80·KF94 착용 권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섯 번째 맞는 명절을 맞았다.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확산 규모와 의료체계 여력 등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져 현 시점에 맞는 정확한 방역조치의 숙지와 준수가 중요하다.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지는 이번 설 연휴 국민이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오후 7~8시 해소[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에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증가해 오후 3~4시 무렵 최대 혼잡을 이룬 뒤 저녁에 해소될 전망이다.오전 10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광주 4시간 50분, 울산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10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 50분이다.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3시에서 4시께 정점에 달했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정오쯤 가장 혼잡하고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11~12시 정점 찍을듯[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29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차량 운행 시간이 6시간 50분으로 예상되는 등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증가해 정오 무렵 최대 혼잡을 이룬 뒤 저녁에 해소될 전망이다.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광주 5시간 2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이다.구체적인 혼잡 시간대는
“어쩔 수 없이 간다” 많아가족·친지 만남에 작은 기대감밀집지역은 피하려 하기도“택배 예년 명절보다 30%↓”[천지일보=홍보영, 윤혜나 기자] “오랜만에 오빠들을 보려고 하니 기대돼요. 그런데 오미크론이 너무 빨리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보니 걱정도 돼서 마스크를 두개 착용하고 왔어요.”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날인 28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친오빠를 보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어머니와 함께 올라왔다는 전소연(가명, 18)양이 이같이 말했다.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귀성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김포공항과 서울고속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귀성길에 오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역에서 한 가족이 귀성길에 오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미크론 변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세가 끊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면서 올해 설 연휴(1.28∼2.2)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인원이 작년보다 17%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뿐 아니라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가용을 통한 이동으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교통연구원은 26일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1만 4026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이동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유통이 지난 24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역 등 전국 주요 KTX 역사에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판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품 브랜드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귀성객에게 쇼핑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실제 서울역 고향뜨락 매장에서는 설 특판 기간 동안 명품 3단멸치·한방조청선물세트·낙지젓갈 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에서는 미역세트·전복세트·황태선물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서울역·대전역·동대구역·광주
金, 대국민 담화문 발표“오미크론 확산 막아야”집에서 조용히 휴식 권고[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설 연휴에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보내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한다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3차 접종을 마쳐달라”고 말했다.김 총리는 24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주말부터 5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된다. 정부가 ‘이번 한 번만’, ‘이번 만큼은’이라며, 멀리서 마음만 나눠주실 것을 여러 차례 부탁드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