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내’ 정경심 교수는 고심 커 지방선거 앞두고 중도층 역풍 우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곧 마치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MB) 등에 대한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할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휴일인 1일 공식일정 없이 사면 문제를 포함한 임기 말 과제들에 대한 장고에 들어갔다.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서는 사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최종 검토를 진행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후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중도사퇴도정, 민생중심 도정으로 바꾸겠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가 28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도지사 출마를 결심했다는 여영국 당대표는 중도사퇴도정을 민생중심 도정으로 바꾸겠다고 했다.연거푸 본인의 정치야망을 위해 도지사직을 내던지거나 구속되는, 불안정한 도정운영의 연속이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 경남도정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사퇴의 그림자를 걷어 내겠다는 여영국 당대표는 그 꼬리표를 없애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산학협력단 산하 충남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충남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교육생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교육은 창업을 준비 중인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비대면), 금요일(대면) 주 2회 교육이 실시되며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 및 법률 이해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확보전략 ▲지역문제해결비즈니스 ▲메이커비즈니스(3D모델링&프린팅 등) ▲콘텐츠 비즈니스(영상 및 콘텐츠) 등 100시간의 교육
불교‧기독교계 잇단 사면 요청文, 퇴임 전 마지막 사면 관심조계종 법회서 “화합‧통합” 강조[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내달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기독교 등 종교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잇달아 특별사면을 요청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송기인 신부 등 원로 기독교인들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면을 요청했다. 이뿐 아니라 불교계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기독교계에선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사면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조계종은 최근 불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실상 퇴임 전 마지막 자리로 지난 5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청와대는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입기자단과 직접 대면하는 것은 지난해 5월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뒤 이어진 약식 회견 이후 1년 만이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국회에서 논의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청와대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출입기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이 퇴임 전 언론을 직접 만나는 사실상의 마지막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간담회에서는 문 대통령이 지난 5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특히 최근 국회에서 논의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에 대한 사면 요청에 대해 문 대통령이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아울러 25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문 대통령과 손석희 전 JTBC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충남지사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민선 7기 선도적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완수하고 더욱 강력한 도전과 혁신으로 ‘도민이 더 행복한 미래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양 지사는 “지난 4년간 우리 충남은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고 그 성과는 충남의 선도모델이 되어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보다 힘을 기울여 충남의 미래 100년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7일 휴세스(대표 김경수), 경기그린에너지(대표 박동원)와 신재생 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휴세스의 신재생 미활용 에너지인 연료전지 잉여 열을 최대한 활용해 난방을 공급함으로써 국가 탄소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와 휴세스는 간헐적으로 열을 거래해오다 2020년부터 신재생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을 위해 연속적인 열 거래를 시범 시행했다. 올해는 이를 정례화하고 약 10만Gcal의 잉여 열을 거래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4일 한국광해광업공단 본사에서 유관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감사역량 제고 및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해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감사인력 교류, 공동감사 실시 ▲감사정보 교환 및 기법과 사례를 상호 활용하고 ▲합동세미나 개최,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감사품질 자문, 업무활성화 등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경수 석탄공사 감사는 “밀접한 업무연관성,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두 공사가 이번
우여곡절 끝 청와대 만찬 회동尹측 “MB 사면 거론 없었다”사면, 文 ‘마지막 메시지’ 해석김경수 사면도 엮이며 ‘부담감’[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역대 가장 늦은 만남으로 ‘신·구 갈등’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우여곡절이 많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끝났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에서 차기 정부로의 향후 정권 이양 작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다만 화두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여부는 오롯이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으로 남으면서 고심에 빠지게 됐다.이 외에도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이를 위한 예비
28일 오후 6시 만찬 진행지난 25일부터 물밑 접촉이명박 사면 언급에 관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진행한다. 윤 당선인이 공약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을 위한 50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와 인수위 측의 발표를 종합하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25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에게 연락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 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웰 메이드 다큐멘터리’로 인정받아23~25일 오전 11시 30분 특별 편성[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마운틴TV 신년특집 항공 다큐멘터리 UHD ‘해안선’ 3부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최우수상을 받았다.‘해안선’은 1월 1~3일에 방송된 특집 다큐멘터리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의 해안지형과 그에 적응해 살아간 해안 사람들의 특이한 삶의 모습, 이곳에서 발전한 유무형의 문화유산들을 담아냈다. 프로그램은 100% UHD 항공 촬영으로 해안선의 경관을 한눈에 볼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성명 발표“이 후보, 1년 넘게 메가시티 전략 마련”21일 국회·경남도의회 동시 기자회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 행정예고에 대해 “지방선거를 불과 2개월 앞두고 졸속 추진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목적이 깔려있다”며 “그 방식과 절차·시기적으로는 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했다.이 후보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사법 처리돼 중도하차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울경특별연합 알박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박상병 정치평론가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청와대 오찬 회동이 갑자기 연기됐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측이 공개적으로 밝힌 회동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예정 시간 불과 4시간 전에 갑자기 연기된 것은 상식 밖이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얘기만 나왔을 뿐, 양측 모두 왜 연기됐는지 그 내막은 설명하지 않았다. 그 새 양측 간에 적잖은 갈등이나 충돌이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뿐이다. 언론에서는 ‘신구 권력의 충돌’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사정이야 어찌 됐던 윤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의
“김경수 사면 묶는 것도 반대”“물러나는 대통령에 짐 지워”[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당선인이 이명박 전(前) 대통령 특별사면을 건의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상대 당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이런 부분을 현직 대통령에 건의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개인적으로 중대한 범죄자가 정치적 이유로 사면되는 것을 원칙적으로 반대하지만, 대통령 고유 권한이고 대통령께서 합리적으로 판단하실 걸로 본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허심탄회·격의 없는 대화’ 공언‘이명박 사면’ 집중 논의 예정오미크론 확산과 소상공인 보상北 ICBM 등 현안 테이블 오를듯[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정오에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진행한다. 대선 후 신·구 권력 간 첫 대면인데 어떤 의제가 오갈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은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고 이 밖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 위협 등 국정 전반에 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지역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선정으로 나사렛대는 올해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매년 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이 결정되면 최대 5년간 1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나사렛대는 대학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해 취업전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3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대전·충청권역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24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거점대학은 장애대학생 현황 파악과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거점대학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취업 자문과 취업 캠프, 취업 박람회, 취업 캠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운영해 장애대학생의 취업도 지원한다.나사렛대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1억 5000여만원을 지원받아 권역 내 대학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취업 및 심리지원상담, 장애대학
작년 ‘해안선’에 이어 연속 선정 쾌거한강·낙동강·금강·섬진강 담아낼 예정[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마운틴TV의 UHD 항공 다큐멘터리 ‘한국의 강’이 KT스카이라이프에서 공모한 중소 PP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총 3부작으로 기획된 ‘한국의 강’은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 등 각 강이 발원지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여정을 UHD 촬영으로 담는 프로젝트다. 자연 풍경뿐만 아니라 역사, 인문,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국의 강’의 연출을 맡은 김경수 PD는 “잦은 개발과 기후변화로 강의 모습이 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재활공학과와 나사렛대 홍보대사 학생들이 22일 장애 학생을 위한 재활학습보조기구와 의류를 직접 제작·전달해 화제다.나사렛대 홍보대사는 대학의 특성화로 인해 구축된 인프라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논의한 끝에 장애인을 위한 재활학습보조기구와 의류를 개발하고 직접 제작했다.제작된 제품은 나(Na), 하다(Do)를 합해 나두(Na-Do)하다, 할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나두(Na-Do)큐브학습도구’, ‘나두(Na-Do)청바지’라는 브랜드명을 정하고 유아장애아동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