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정(醫政)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차질을 빚던 의대 수업이 정상화하고 있다. 내주에는 17개 의대가 수업을 정상화한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다음주인 15일부터는 17개 정도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정상화할 계획을 갖고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늘부로 수업을 운영하는 의대가 14개교로 늘어나 전체 의대의 35%가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수업을 시작하는 대학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는 지난 7일 ‘2024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서 NH농협 영주시지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청 세무과 직원들과 NH농협 최진수 경북본부장, 박창수 영주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 조합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에게 화분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방법을 알리고 기부를 독려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에서 참가한 마라토너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행사뿐 아니라 전국 행사에 참여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지난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제54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가 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대비 1개 직종이 추가된 34개 직종에 14% 증가된 252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이날 전주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 지도교사, 출전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대회 결과 금메달 36명, 은메달 35명, 동메달 35명, 장려상 24명 등 기능인 총 1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정(醫政) 갈등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측은 무더기 유급을 피하기 위해 비대면 강의를 여는 등 수업 재개에 나섰다. 하지만 학생들의 출석률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50여일이 지나면서 의대 교수들이 자발적 사직에 외래 진료까지 단축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들의 신음소리가 커지고 있다.8일 대구시 중구에 있는 경북대 의대 캠퍼스는 예과와 본과 1∼2년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재개했지만, 비대면 강의가 이뤄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2억 5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전국의 아동들이 균등한 외식 및 교육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교촌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선유지역아동센터에서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나눔 선순환을 시작한다.지난해 경기, 강원, 대구 3개 지역에서 사업을 펼쳤던 교촌은 올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엘지유니참㈜이 경북 구미시청과 함께 진행하는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쏘피 생리대 25만장과 마미포코 기저귀 3만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는 분기마다 33만장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전국 각지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한국한부모가족시설협회에 생리대와 기저귀 약 10만장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렇게 전한 생리대와 기저귀는 전국 107개 시설에 소속된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37.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06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8%, 잘 모름은 3.4%로 집계됐다.직전 결과(긍정 36.3%, 부정 60.7%)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0.5%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0.9%p 하락했다.긍정 평가는 2월 넷째 주 41.9%를 기록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건조하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구름은 가끔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이날 오후부터, 부산·울산 지역은 늦은 밤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2월부터 휴강 중인 의대들이 이번 주부터 수업을 속속 재개한다. 수업을 더 미루면 당초 계획한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 집단 유급 사태를 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이런 가운데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연합해야 한다는 의대 교수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7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북대와 전북대는 8일부터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이같이 공지했다.경북대는 지난 2월 13일 개강해 일주일 동안 수업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해 지난 2월부터 휴강 중인 의대들이 오는 8일부터 수업을 속속 재개한다. 4월 중순을 데드라인으로 집단 유급 사태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1학기 학사 일정을 소화하려면 적어도 4월 중순에는 수업을 시작해야 한다.7일 교육계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북대와 전북대는 8일부터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이같이 공지했다.경북대는 지난 2월 13일 개강해 일주일 동안 수업을 진행했지만, 엿새 후인 19일부터 동맹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일요일인 7일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하늘은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9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남부내륙은 25도 내외)으로 올라 포근하겠고, 7일과 8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7일 낮최고기온은 19~25도가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일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를 오르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20도로 크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9시 전국 누적 투표율이 17.78%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4428만 11명의 유권자 중 787만 504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04%)과 견줘 3.74%p 높은 수준이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했을 땐 낮은 수치다.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일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낮 기온 차차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최저기온 1~9도, 최고기온 14~19도)보다 조금 높겠다.특히, 낮 기온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이상(남부내륙은 25도 내외) 올라 포근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이날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오전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전북에는 짙은 안개가,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의 숲, 낙동강, 지질생태 등 우리 지역 생태 환경을 바로 알기 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 ‘2024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생태 전환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지역 생태학습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올해는 60교 29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학습 기관의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된 청송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에 발맞춰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 ▲에너지 고효율 설비 보급 및 지원 ▲에너지 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발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명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12.60%를 보이며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전체 기록을 넘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4시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557만 8006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428만 3538명이 투표한 것보다 많은 수치다.이날 현재 투표율은 12.60%로, 역시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9.74%보다 2.85%포인트(p) 높다.또 21대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의성군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우수, 우수 등급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최우수 공무원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실적관리 데이터를 구현해 행정 업무 효율을 증진시킨 복지과 홍민표 주무관, 우수 공무원은 외국인 고용관련 제도 개선을 통한 규제개혁으로 인력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미래산업과 박규택 주무관이 선발됐다.선발된 적극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최고기온 14~19도)보다 높겠다.이날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서울 12.1도, 인천 12.4도, 수원 11.8도, 춘천 6.5도, 강릉 7.8도, 청주 11.3도, 대전 10.0도, 전주 11.6도, 광주 12.0도, 제주 12.9도, 대구 10.6도, 부산 11.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