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예고에 대한 의견 17일까지 받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서열화를 막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고교 평준화’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 이행에 들어갔다.세종교육청은 ‘시교육감이 고교 입학 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의 지정, 해제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7조 제2항에 따라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모든 지역으로 하며, 이를 지정·해제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려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교육청이 9일 ‘책과 대화하는 대전독서교육!’ 사업설명회를 한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들이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과 건전한 토론 문화 형성, 자기주도적 독서능력 신장을 위해 2015년 ‘책과 대화하는 대전독서교육!’ 사업설명회를 갖는다.‘책과 대화하는 대전독서교육!’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꿈과 미래를 가꾸는 독서체험, 소통ㆍ공감 어울림 독서마당 운영으로 책읽는 학생,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바른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있는 세계시
공동위원장 선출 과정 ‘눈 가리고 아웅’ 식 몰아주기 비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민행복위원회가 마침내 출범했다. 하지만 공동위원장 선출 과정에 문제가 엿보여 시작부터 도마 위에 올랐다. 대전시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시민행복위원회 위원,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대해 주최 측은 시민이 결정하는 민선6기 시정의 본격 시작을 부각시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이 ‘시정발전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2월 말 기준 내국인 16만 9천 7백, 외국인 2천 7백여 명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 인구가 17만을 돌파,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내국인 16만 9762명, 외국인 2722명(1월 말 기준) 등 총 17만 2484명을 기록, 출범 2년 8개월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다. 세종시 읍면동 인구는 외국인을 제외하고 조치원읍이 4만 66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1월 말 개청한 아름동(고운동, 종촌동 포함) 인구가 3만 4023명을 기록, 두 번째로 많았다. 세종시 신도시 지
‘제1회 중앙·지방 정책현안 조정회의’ 개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행정자치부가 중앙과 지방의 상생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이 대전을 찾았다. 행정자치부는 기존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확대 개편, 모든 중앙부처 실장급 간부와 시·도 부단체장이 함께 정책을 협의하고 조율하는 ‘중앙·지방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신설하고, 첫 번째 회의를 6~7일 1박 2일 동안 대전에서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중앙과 지방이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통합적인 국정운영이
안희정 충남지사 “개방과 통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충남경제인 아카데미’를 열고 FTA시대 기업과 지역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도는 6일 예산 스파캐슬에서 도내 수출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수출기업인 과정’을 충남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중소기업 수출관련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한 수출기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도내 수출기업인 및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FTA
인증제·현장코칭·안테나숍·판매플랫폼 등 4개 사업 신규 추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 김돈곤 농정국장이 5일 브리핑을 열고 ‘충남형 6차산업 경영체의 홀로서기’를 돕는다고 발표했다. 충남도는 충남형 6차산업 경영체의 안정적 경영과 스스로 생존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6차산업화 인증제’, ‘현장코칭’, ‘안테나숍 운영’, ‘판매플랫폼 구축’ 등 4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6차산업화 인증제는 6차산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인증 경영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육
기업유치‧도시공원화사업‧도시계획 국제학술토론회의(심포지엄) 등 공동 추진대중교통 활성화,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등 현안사업 적극 협조[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건설의 양대 축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행복청과 세종시는 지난 3일 세종시 전동면 향토음식체험장에서 이충재 행복청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등 두 기관의 실․국장급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세종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명품도시
세종시서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식 및 학술 심포지움안희정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 제공… 모두 행복한 나라”충남발전연구원 “노무현 정부, 통일 관련 명확한 답변 못 해… 강원, 제주 제외”“중앙정부 스스로의 권한 이양에 대한 의지 표명과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 절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멀리 보아야 ‘가치 있는 일이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거든요.”故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5월 30일 ‘2단계 균형발전정책 혁신리더 토론회’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국가 균형발전 정책, 당장의 이익에는 맞지 않
전동면 심중리 지역에 2122억원 투입, 민간개발 추진[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오는 2018년까지 정부의 철도 종합 시험선로 준공 시기에 맞춰 전동면 지역에 철도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122억원을 투입, 민간개발방식으로 전동면 심중리 시험선로 안쪽에 약 33만평(110만 4천㎡) 규모로 철도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철도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이미 지난 2월까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과 녹색 신교통 R&D Park 유치를 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이 5일 오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중석 강원도지방분권추진위원장이 ‘균형발전의 지속 추진을 위한 대국민 선언’을 대표로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이 5일 오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상선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상임대표가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선 가천대 교수, 이춘희 세종시장, 이상선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상임대표, 권영섭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 가운데 토론회가 5일 오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이 5일 오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선 가천대 교수, 이춘희 세종시장, 이상선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상임대표, 권영섭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이 5일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해찬 세종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첫번째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이 5일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중석 강원도지방분권추진위원장(전국지방신문협의회장,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축사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김중석 강원도지방분권추진위원장은 ‘균형발전의 지속 추진을 위한 대국민 선언’을 대표로 발표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이 5일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현 노무현재단 이사장), (뒷자리 왼쪽)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이 5일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정우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이사장, (뒷자리 왼쪽) 나소열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이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가균형발전선언 1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이 5일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세종시를 핵심으로 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세종시는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내 국제회의장에서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정책적 발전방안을 모색한다.이번 기념행사와 심포지엄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해찬 의원(현 노무현재단 이사장), 안희정, 이시종 충남·북지사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