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5.18민주화운동 44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4주년을 맞아 ‘5월 18일 일요일 맑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전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9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오월 일기’를 집중 조명한다.‘오월 일기’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열흘간의 항쟁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시민들이 작성한 개인의 일기다. 이 일기들은 단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며칠 내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수반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특별 회의에서 “미국이 라파를 공격하지 말라고 이스라엘에 요청할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은 이스라엘의 범죄행위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다.그는 “며칠 내로 이스라엘은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며 “가자지구의 모든 팔레스타인 주민이 그곳에 몰려 있기 때문에 작은 타격으로도 주민들은 가자지구에서 탈출할 수밖에 없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8일 ‘탈모연구소 비오틴’ 오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오후 8시 30분 공개된 오퀴즈는 “탈모연구소가 어버이날 맞이 고급 박스 포장 선물 준비했어요. 부작용을 유발하는 초고용량이 아닌 독자적 포뮬라로 풍성함을 위한 최적의 비율을 찾았습니다..... (생략) ㅅㅌ 구성 구매시 박스포장 증정해드려요”이다.정답은 ‘세트’이다.한편 오퀴즈는 오퀴즈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가 지난 25일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여수소방서 소방정 이하 소방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은 기초체력 증진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및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돼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여수소방서 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방공무원 체력 검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 총 6종목, 70점 만점이다. 꾸준한 체력 단련이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정병도)가 박종찬 교수가 지난 25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 강의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총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박 교수는 ‘연기, 어둠 속 폭풍 Hidden Killer 그 숨겨진 위협을 보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평가 결과에서 교안, 교수 기법, 강의 전개방법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종찬 교수는 “동료들의 지원과 격려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신한은행과‘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봉재 신한은행 본부장, 이승목 부장, 김휘진 단장, 김태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키오스크 설치 등 디지털전환사업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동 추진 ▲신한은행 SOHO 소상공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 금융, 경영 분야 교육 및 컨설팅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 후 양 기관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신대섭)은 지난 27일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직원들과 함께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플로깅)을 진행했다.서울지방우정청 직원 40여명은 이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남산을 찾아 둘레길 곳곳의 담배꽁초, 음료수 컵, 폐휴지 등을 줍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환경오염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직원들은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우리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우체국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칠 ‘우체국 공익사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우체국 공익사업과 관련한 따뜻한 스토리 발굴, 봉사활동 체험 등 매월 부여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영상이나 글, 사진으로 제작해 SNS 등에 우체국 공익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내달 13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우체국공익재단 홈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26일 동구 용산동 소망병원 뒤편 급경사지에서 동구청, 토목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재난·사고 대비 합동점검을 시행했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점검은광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대가 지원하는 드론을 활용해 경사면의 균열 여부, 옹벽구조물 파손, 배수공 막힘 등 급경사지 안전 상태를 살펴봤다.또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낙석·붕괴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민 대피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통해 수확시기를 노지재배 때보다 2개월 앞당겼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 기술 도입 덕분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접목됐다. 군에서는 다겹보온커튼과 이중하우스를 활용한 가온재배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해 블루베리의 조기재배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조기재배로 인해 농가에서는 6월 평균 1㎏ 판매가격인 3만원 대비 두 배 높은 5~6만원에 블루베리를 판매하고 있어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임주선 해남군 블루베리 연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23~25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여수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해 개최됐다. 대회에서 이아영 선수는 여자 400m 종목에서 금메달, 김안나·이기쁨·이아영·임민경 선수가 여자 400m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김안나 선수가 여자 100m 부문 금메달, 이아영 선수는 200m 부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오월광주 정신을 잇기 위해 광주를 찾은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전남·전북지부의 5.18묘역 참배 및 묘비닦기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임기주 부총재, 배영모 광주지부장, 정선채 전남지부장, 김소라 전북지부장, 경북 상주지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26일 시청 무등홀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물탱크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때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구조와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을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감독을 하는 현업업무 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훈련은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 종류와 위험성, 호흡용 보호구 착용법, 구조장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흑성병은 곰팡이 균으로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가장 피해가 심각해진다. 감염 적온은 15~20℃이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흑성병에 걸린 배는 표면에 먹물 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번져 상품 가치를 잃고 시장 판매가 어려워져 농가 소득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28일 일요일 오후 이팝나무가 만개한 전주시 팔복동 철길을 방문한 시민들이 도로를 따라 여유롭게 걷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지 10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경증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환자는 종합병원, 중증·응급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광주시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광주시는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21개소) 점검, 상황 공유 등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28일 만개한 이팝나무를 구경하기 위해 전주시 팔복동 철길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선로를 따라 걷고 있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28일 만개한 이팝나무가 철길 옆 개울을 따라 줄지어 서 있다. 전주시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개방된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의 ‘이팝나무’ 명소 팔복동 철길이 개방되고 맞은 첫 주말인 28일 오후, 이곳을 방문한 가족과 연인, 친구 등이 철길과 이팝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바쁘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회담을 열기로 했다. 윤 대통령 취임 2년여 만이다. 이번 양자회담은 양측이 의제 설정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다 극적으로 성사됐다. 회담 추진이 공표된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다 불발 우려가 제기됐다.양측은 민주당이 제안한 ‘전국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과 이를 위한 13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채상병 특검법’을 비롯한 쟁점 현안을 놓고는 뚜렷한 입장차가 노정된 상태다.어렵게 마련된 회담이니만큼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