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의 ‘100% 국민행복실천본부’가 26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본부는 외교통일과 법사, 정무, 산업통상 등 13개 분야별로 40명의 의원을 배치,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해서 적극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본부는 특히 6월 4일까지 활동 기간을 정하고 대선 공약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출범 100일 이내 즉, 임기 초반에 대선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은 현재 제정 또는 개정해야 할 법안을 204개로 분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정부는 26일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함한 일본의 고교 교과서가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강하게 항의하고 시정을 촉구했다.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여전히 역사를 직시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을 외면하는 내용을 포함한 고교 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근본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조 대변인은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재론의 여지가 없는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부당하게 주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외교부가 26일 역사를 왜곡한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통과와 관련해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조태영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여전히 역사를 직시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을 외면하는 내용을 포함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근본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조 대변인은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에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재론의 여지가 없는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부당하게 주장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데 대해 이를 결코 용납하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이 26일 세종시지부를 결성했다.이날 오후 세종시 자유회관에서 열린 세종시지부 결성식과 신임회장 취임식엔 세종시지부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결성식엔 또 세종특별자치시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 의장, 신정균 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심은석 세종시 경찰서장, 김부유 시의회의원, 박행남 상이군경회 세종시지부 회장, 최재민 재향군인회 세종시지부 회장 등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부 결성을 축하했다.박창달 회장은 격려사에서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국토균형발전과 지방 자치분권 시대를 상징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케빈 러드 호주 전 총리는 26일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안보 공조를 강조했다.그는 이날 오전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서 “동북아시아 국가들이 북한의 핵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국방 차원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조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러드 전 총리는 중국에 대해서도 “전 아시아 지역에 걸쳐 이뤄질 방어 협력은 중국을 위해서도 유익하다”며 “(북한과의) 장기적인 이해관계를 생각해보면 무조건적인 북한 지원이 유익한가 생각해봐야 한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조선일보 주최로 열리고 있다. ‘아시아의 새로운 과제: 착한 성장, 똑똑한 복지’라는 주제로 27일까지 열리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엔 후쿠다 야스오 일본 전 총리,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장관 등 세계 석학, 기업가, 정치인이 참가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민주통합당이 4.24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에 무공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이 25일 “공당답지 못할 뿐 아니라 책임정치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제18대 대선 이후에 처음 치러지는 중요한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에 민주당이 특정 후보자의 눈치를 보며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국회에서 127석의 의석을 갖고 있는 거대 야당”이라며 “그럼에도 선거 때만 되면 당당하게 홀로서기를 하지 못하고 소위 야권 연대라는 꼼수를 부리면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이 25일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의 사퇴와 관련해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집권당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김학의 법무부 차관의 사퇴에 이어 오늘 아침에는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의 사퇴도 전해져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서 사무총장은 “제도개선은 물론 필요하다면 관계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도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며 “그보다 앞서 말하고 싶은 것은 공직 내정자 스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소집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김덕중 후보자가 청문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25일 최근 청와대 인사 파문과 관련해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의 조건부 교체론을 제기했다.조해진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 보좌진이 일을 시작한 지 아직 한 달이 채 안 될 것”이라며 “이 짧은 시간에 어떻게 판단을 내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민정수석의 역량이 중대한 일을 감당하기에 영 안 된다고 한다면 지금이라도 바꾸는 것도 방법”이라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곽상도 민정수석에 대해 “기본적인 소양이나 능력은 있는데, 이제 막 일을 시작해가지고 일손이 손에 안 잡히고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실리냐 명분이냐. 4.24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의원의 무공천을 둘러싼 수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일부 재보선 선거구에 대한 정당공천 배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여당과 야당 사이는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명분과 실리에 대한 잡음이 커지는 양상이다.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에 동시 무공천 시행을 제안하고 있다. 공심위원장인 서병수 사무총장은 경기 가평, 경남 함양 등 기초단체장 2곳과 서울 서대문마, 경기 고양마, 경남 양산다 등 기초의원 3곳을 무공천 선거구로 지정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 성사 여부가 정치권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제19대 총선 과정에서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이 제기된 두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 제출된 자격심사 청구서에 따라 25일부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받게 된다.여론의 눈길은 자격심사의 향배에 쏠렸다. 여야가 처한 정치 여건상 윤리특위 심사가 두 의원의 실제 제명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제명 처리의 ‘키’를 쥔 야당 내부의 의견이 엇갈리는 데다 제명안 의결에 필요한 의결정족수를 맞추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여론조작과 국내정치 개입 의혹으로 잇따라 고소·고발을 당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출국금지를 당하면서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게 됐다.일부 언론에 따르면 원세훈 전 원장은 당초 24일 미국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야권으로부터 ‘도피성 출국’이란 비난이 빗발친 가운데 검찰이 23일 법무부에 요청,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원 전 원장은 대선 기간 인터넷 여론조작, 종북·좌파단체 적시, 4대강 관련 여론조작 등을 지시한 혐의로 민주노총과 4대강 범국민대책위원회 등에 의해 고발당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찬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해양수산부 차관 손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