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부활절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예수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우리 정부도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앞둔 가운데 “우리의 위대한 두 나라를 하나로 묶는 강한 유대감에 대해 얘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트위터 언급에 대해 “미 의회 연설에 초대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고 답변하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번 방미 주제인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Alliance in Action Towards the Future!)’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매카시 의장은 트위터에 “윤 대통령을 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尹대통령, 주미대사에 조현동 외교1차관 내정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1%p 상승해 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응답자들은 긍·부정 평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외교를 꼽았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인 ‘잘하고 있다’는 31%로 나타났다.부정 평가인 ‘잘못하고 있다’는 61%, ‘어느 쪽도 아니다’ 3%, ‘모름 및 응답 거절’은 5%로 집계됐다.한국갤럽에서 전주(긍정 30%, 부정 60%)에 진행한 결과와 비교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예비군 창설 제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에 대한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등 훈련 여건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은 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 북한은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현장실사 마지막 날인 6일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는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할 과제”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세계박람회 유치가) 부산만의 일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며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 함께 열심히 뛰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회의 참석자들에게 “전국 17개 시도가 가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검찰과 경찰에 마약 수사에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보도를 접하고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며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달 초 강남 학원가에서 성인 남녀가 고등학생들에게 집중력에 좋다며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나눠주고, 이후 학생 부모들에게 자녀가 마약을 투여했다고 협박하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7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독도가 우리 땅이 맞냐’는 질문에 “절대 아닙니다”라고 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한덕수 총리는 지난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독도가 우리 땅이 맞냐”라고 묻자 “절대 아닙니다”라고 답했다.한덕수 총리는 이후 실수임을 인지하고 “아니아니. 죄송합니다. 절대로 일본의 영토가 아닙니다”라고 정정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국내 단체들이 북한의 통일전선부 지시를 받아 간첩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우리 통일부도 국민이 이에 넘어가지 않도록 대응심리전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윤석열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안보 분야 현안과 관련한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확고한 대적관과 군기를 확립하고, 실전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이클 맥콜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 등 의원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제공)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기후 위기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가뭄과 홍수를 함께 겪고 있다”며 “그간 방치된 4대강 보를 적극 활용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4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환경부와 관계 부처는 댐과 하천의 물길을 연결해 시급한 지역에 물을 우선 공급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생활‧공업용수가 끊기지 않도록 가용 수자원을 총동원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하천수를 저수지에 비축해 본격적인 영농기 준비에 차질이 없게 하고 섬 지여기은 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전 세계가 우주를 경제를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며 “우주항공청은 전문성에 기반한 유연한 조직으로 혁신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4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논의하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이 최고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정책을 총괄하고 기술 개발과 국제 공조를 통해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주는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윤대통령, 양곡법 거부권 행사… 재의요구안 의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 실사 차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인사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갖은 BIE 실사단 환영 만찬에서 “대한민국은 1세기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독립과 전쟁, 그리고 빈곤을 극복한 전무후무한 나라”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인류가 당면한 도전 과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혁신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율이 전주보다 0.7%p 상승해 3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7~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매우 잘함’ 22.4%, ‘잘하는 편’ 14.3%)는 36.7%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매우 잘못함’ 54.4%, ‘잘못하는 편’ 7.2%)는 61.6%, ‘잘 모름’은 1.6%로 집계됐다.전주에 진행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긍정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 4.3 75주년을 맞은 3일 “정부는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추념사를 통해 “무고한 4.3 희생자들의 넋을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다는 저의 약속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무고한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의 아픔을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대통령실은 오는 3일 제주에서 거행되는 ‘4.3희생자 추념식’과 관련해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오후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의 4·3추념식 불참’에 대한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한다”며 “한 총리가 내놓는 메시지가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고, 같은 행사에 매년 가는 것에 대해 적절한지 고민이 있다”며 “올해는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산림청과 소방청 중심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와 예방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건조한 날씨 속에서 인왕산, 충남 홍성 등에서 산불이 이어진 상황을 보고받고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 및 예방에 총력을 다하라”며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유관기관의 헬기, 인력 등 가용자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한덕수 국무총리도 산림청과 소방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