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직원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조치됐다.쌍용차는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평택공장 근무자 A(46)씨를 격리조치하고 A씨와 접촉한 동료 직원 20여명을 귀가 조치했다. 이들 20여명에 대해서는 상태를 지켜본 뒤 확진 판정이 나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27일 폐렴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지난달 2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검사를 받았다.감염경로는 A씨가 아버지 병간호를 위해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롯데마트가 AI(조류인플루엔자)로 고통 받는 양계농가 돕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입식 후 출하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AI로 인한 여파가 해소될 때까지 가금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AI 확진 판정 이후 현재까지 가금류 280여 만 마리가 살처분됐고,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 반경 3㎞내 양계농가들이 입식과 출하를 하지 못해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마트 측은 “AI와 직접적인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