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에 나서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마을공동체 집담회’를 연다. 이번 집담회는 마을공동체 확산을 위한 아이템과 아이디어 발굴, 다른 구와 동작구 성대골 마을공동체 수범사례를 통한 마을별 의제 발굴 등을 놓고 활발하게 토의가 이뤄진다. 특히 120분간 주어진 집담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구로소방서(서장 우병호)는 24일 양천구 신정3동 소재 ‘EU유치원’ 원생 및 지도교사 등 80여 명을 소방안전 체험교실로 초청해 2회에 걸쳐 ‘119 꿈나무 소방대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열․연기 피난탈출체험에 이어서 영상 시뮬레이션에 의한 가상화재 진화, 진도 5도를 가상한 지진대피, 52미터 고가사다리차와 구급차 등 소방차 탑승 등을 체험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정안전부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청 등과 합동으로 어린이 건강을 위해 학교 주변에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학교 주변 200m 이내) 지정했지만 우수판매업소는 극소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전국 그린푸드존 내 식품 판매업소 4만 2765곳 중 우수판매업소가 4%인 1730곳이라고 발표했다. 그린푸드존에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 건강을 해치는 식품을 팔지 않는 우수판매업소를 지정한다. 그린푸드존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팔거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동대문구목련회(회장 신선옥)가 지난 24일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420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일일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복지관을 찾은 9명의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드실 야채를 손질하고 깨끗이 씻으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배달하게 될 도시락 준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로식당에서 배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의 부인 정승교 박사를 비롯해 구각 국장 부인이 참여했다. 김금임 최인수 행정국장 부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행당동 대림아파트, 금호동 롯데아파트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월 26일까지 주 1회 전문 강사 및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전문가를 초빙해 아파트 공동체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14개 단지에 6개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11개 프로그램사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교육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13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자생단체 회장 및 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20~23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이치하라시 체육협회의 청소년 100여 명이 경기도 광명시를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측 참가단은 일본 ‘이치하라시 소년의 날개’ 팀이다. 지난 2005년 경기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기도와 교류를 시작했다. 행사는 작년 일본 대지진 여파로 행사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 교류행사는 축구와 농구로 시작해 현재는 검도까지 확대‧진행하고 있으며 한일 청소년 간 우호와 이해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일 새벽 2시부터 호우가 잦아든 22일 오전까지 인명구조 9명과 주택침수에 따른 배수지원 28개소 370톤, 지방도로사면 붕괴에 따른 안전 조치 등 크고 작은 소방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21일 안양교 교각 아래 고립된 배모(43) 씨와 남양주시 수동면의 하천을 건너다 고립된 트랙터 운전자 신모(71) 씨의 경우 폭우와 빠른 유속으로 인해 구조대원의 안전까지도 장담할 수 없는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모두 무사히 구조를 완료했다.
경기·평택 도시공사 지정[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자 지위포기 이후 장기간 표류 중이던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황행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승지구 개발 사업시행자로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와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22일 이 내용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2008년 지구 지정 이후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나, 지난 2011년 LH가 포승지구 사업시행자 지위를 전격 포기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경기도와 황해경제자유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동작소방서(서장 이일)가 22일 오전 동작소방서에서 ‘린아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동작소방서(서장 이일)가 22일 오후 동작 관내 안전관리사업장으로 선정된 ‘전문건설회관’에 대한 수범사례 발표를 실시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2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우리나라 시문학을 대표하는 고 은 시인을 초청해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절박한 과제 말에 대하여’를 주제로 90분 동안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들의 전문지식과 경륜을 통해 우리 삶의 새로운 희망과 가치를 다시 찾는 지혜를 얻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예그리나 명사특강이 올해도 벌써 여섯번째 강의가 열리게 되었다”며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를 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2011년 12월부터 약 8개월간 추진해 온 통․반 행정구역을 현 행정 체계에 맞춰 대폭 감축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통․반 행정구역은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구별 통․반설치 조례에 따라 관할 구청장이 지역 특성에 맞춰 균형있게 지정하도록 돼 있다. 강남구는 관내 통․반구역이 동 통폐합, 재건축 등으로 인해 통 구역을 축소 또는 조정해야 함에도 지난 수년간 통 구역 조정에 대한 일부 주민반발 및 기득권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을지연습기간 중인 22일 서초구청이 구청직원을 대상으로 비상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안내에 따라 방독면을 착용하거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연막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를 피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청량리롯데백화점 8층 롯데문화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로 구성된 ‘어울마당’의 4번째 정기 연극공연 ‘박타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 합창단 ‘행복메아리’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여는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가 경희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참여자들의 대외 활동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안정적 사회적응, 다문화 인식개선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참가자
경기도 기술닥터, 3년 동안 1300개 중소기업 치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자동차 소음기 제조기업인 ㈜준비엘(대표 임준병)은 최근 경기도 기술닥터사업을 통해 기술지원과 함께 시험분석비용을 지원받았다. 이 기업은 디젤엔진의 성능을 높이고 연료를 절감시켜 줄 수 있는 디젤엔진용 SUB 머플러를 개발하던 중 제품이 엔진에 미치는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기술닥터사업을 찾았다. 경기도 기술닥터 가운데 한 사람인 아주자동차대학 이동원 교수는 ㈜준비엘이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SUB 머플러 장착시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자활근로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쿠폰북을 발간해 화제다.구는 최근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에 대한 자세한 서비스를 담은 25쪽 분량 ‘동작구 자활기업 쿠폰북’ 1000부를 발간하고 배포에 들어갔다. 쿠폰북에는 자활근로사업 및 동작지역자활센터 소개를 비롯한 자활근로사업단 생산품 홍보와 할인쿠폰이 담겨 있다.특히 쿠폰북에 담겨 있는 쿠폰을 지참하고 자활 상품을 구매할 경우 10% 정도를 싼 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쿠폰북은 동작구청 사회복지과(02-820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4명 출국금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악성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카드를 꺼내들고 압박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5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3091명을 전수조사하고, 이 가운데 해외도피 가능성이 높은 악성 체납자 34명에 대해 법무부를 통한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번 출국금지 대상자 34명은 본인 명의로는 재산이 없는데도 수차례 해외를 드나들고, 가족들이 윤택한 경제생활을 하는 등 재산은닉 혐의가 짙다”며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
국내 천부경 연구가들 한자리에 결집 천부경 해석 방향 놓고 의견 모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공식적인 연구기관이 없어 개인 차원에서만 이뤄졌던 천부경 연구가 앞으로는 인프라를 갖추고 진행될 수 있게 됐다. 그 신호탄이 되는 세미나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천부경 연구에 관심을 두고 해석을 시도하는 연구가들이 모여 그동안 연구했던 내용을 발표하며 의견을 맞교환했다. 그간 특별한 교류를 하지 않았던 천부경 연구가들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반기는 분위기다. 세미나는 (사)천부경연구원(원장 최동원)이 주최했다. 최동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인정과 신뢰가 넘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함께할 마을리더와 마을일꾼 육성을 주민교육을 전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는 마을리더와 마을일꾼을 키우기 위한 주민교육을 역량강화 과정과 심화교육과정으로 나눠 8월 말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역량강화과정은 주민대상 동별 순회교육으로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일반주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직능단체 회원,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다. 2시간동안 ▲마을공동체의 개념 ▲주민참여와 주민리더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