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아 사람의 왕조, 곧 새 바벨론 왕조의 최후의 왕이었던 벨사살 왕은 다니엘서 5장에 나와 있듯이 마음이 교만해져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해 큰 잔치를 배설했다. 그가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해온 금은 기명에 술을 부어 마시고 그 무리가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자 갑자기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왕궁 촛대 맞은 편 분벽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씨를 기록했다. 여기서 ‘메네’의 의미는 ‘세다’, ‘우’는 ‘그리고’라는 뜻의 접속사, 바르신은 ‘나누다’란 뜻
(사60:1~3) Arise,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rises upon you.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See, darkness covers the earth and thick darkness is over the peoples, but the LORD rises upon you and his glory appears over you.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
(롬 12:2) Do *not *conform *any longer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후 5:1
담양에 위치한 바이블스타디 총회신학원이 6일 오후5시에 찬양콘서트를 연다.광주바이블칼리지 개교 4주념 기념행사로 펼쳐지는 이번행사는 “광주 땅이 하나님의 나라임을 선포하며 나아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날 콘서트에는 김종찬 전도사(전 가수)와 김창호목사, 허태회 전도사, 엘조이찬양팀이 출연한다.이번 행사는 1시부터 무료공개강좌와 신학강좌, 워십댄스와 찬양인도법 강의가 준비돼있다.광주 바이블칼리지 신학원은 전남 담양군 무정면 성도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콘서트는 무료이다.문의 061)381-1365
로마서 13장 8~10절에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고 했다. 사랑의 실체이신 하나님(요일 4:8)의 씨, 즉 하나님의 말씀(눅 8:11)을 받은 우리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요일 3:9)가 되려면 우리 자신들도 사랑을 하되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이 아니라 정말로 하기 어려운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그것은 사랑하기 힘든 대상을 말씀을 기준삼은 방법으로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 44~48절에서
요한복음 15장18~19절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고 말씀하셨다.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려면(눅 9:23) 세상의 즐거움들과 욕심, 정과 결별(갈 5:24)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세상의 미움과 핍박을 받게 되곤 한다. 천국 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다고 했으니 육신이 쫓는 대로 다하고 세상 사람
지난 3일 남서울교회에서 GBT 대표 이취임예배가 열렸다. 3대 대표였던 권성찬 선교사에 이어 박민하 선교사가 GBT 4대 대표가 됐다. 박민하 선교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8월 북경올림픽 육상 계주경기를 회상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선교사는 “먼저 뛴 선수의 노력과 헌신으로 바통을 전해 받은 선수가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데 맡은 구간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로 있는 동안 ▲GBT가 한국교회에 빚진자로서 함께 나누고 돕는 사역 ▲타 선교 단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식·정보를 공유해서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계 3:17)”이 말씀은 신앙인들의 무조건적 믿음과 선민의식을 잘 지적해 주는 말씀입니다. 이천년 전 경건의 모양만 있는 외식하는 바리새인식 신앙의 모습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모르고 보면 그러한 신앙이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알고 보면 그러한 신앙이 잘못된 신앙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참으로 기이한 일이 장안에 벌어졌다. 상식대로라면 산중에서 조용히 나름의 도를 닦고 있어야 할 불도들이 승복을 입은 채 장안을 메웠다. 무슨 일일까. 누가 이들을 부른 것일까. 혹자들은 MB가 불렀다, 정치가 불렀다, 기독교가 불렀다는 등 말들이 분분하지만 정작 이들을 하산(下山)하게 하고 분노케 한 이유는 다른 데 있다. 그것은 종교(기독교)지도자들의 무지(無知)이며, 또 무지에 편승한 몰지각한 권력층이다. 한마디로 무지가 부른 것이다. 늘 소요 있는 나라이다 보니 이번 일도 그러다 말겠지 하고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할까 약
사)교회성장선교회(대표 홍영기 목사)가 ‘4차원 찬양치유학교’를 개강하고 찬양사역 속에 숨어 있는 은혜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영기 목사는 시편150편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라는 말씀을 인용, “생명가진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며 “우리의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드리기를 원한다”고 말했다.‘제1강 4차원 영성과 찬양의 중요성’을 강의한 홍 목사는 “찬양은 영혼의 호흡과 같다. 곡조 있는 기도요, 영성의 척도”임을 강조했다.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은 우리
대구· 경북 복음화와 교회성장을 위한 제18차 ‘파워전도컨퍼런스’가 파워전도왕사관신학연구원(세계전도대학교) 주최로 1~3일까지 2박3일간 대구사랑의교회(현영일· 최미옥 목사)에서 열렸다. 파워전도컨퍼런스는 ‘전도왕’의 간증을 통해 전도의 동기를 부여받고 사명을 회복하며 전도의 방법을 배우고 실제 전도현장에서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며, 이론과 현장전도의 실습을 통해 평신도와 사역자, 전도특공대가 파송된다.세계전도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매주 3일간 전도대학 특공대들이 280교회를 순회하며 전도훈련 부흥회로 전도특공대 파송한 인원 1
누군가는 말한다. 이 땅에 악이 없고 선만 있으면 얼마나 좋으냐고, 화는 없고 복만 있으면 얼마나 좋으냐고 그러나 신명기 30장15절에 하나님이 우리 앞에 복과 화를 두었다고 말씀하고 있고 전도서 3장10절에는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고 하고 있으며 전도서 7장14절에서는 “하나님이 곤고와 형통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심지어 마태복음 24장에는 이 세상이 재난의 세상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질 태도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는 대한예수교장로회(약칭 예장)와 그 뿌리가 같다. 그러나 1947년 제33회 총회 이후 김재준 등이 주축이 되어 세운 조선신학교(한신대학교의 전신) 문제를 둘러싸고 일련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분립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조선신학교는 총회 직영 신학교로 인준을 받기는 했으나 신학의 자유를 구가하는 신학자들의 가르침으로 인해 반대하는 보수주의 목사의 수가 많고, 그 세력이 커서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는 “‘학교 이사회가 교수진의 교체를 단행한다는 조건하에서만 학교를 지지할 수 있다”고 밝히기
성경적·역사적·문화적·전략적인 관점에서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을 깨닫는 퍼스펙티브스(Perspectives Study Program) 훈련이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8 선교한국 PSP 훈련’은 참가자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하고 분명한 비전을 지닌 삶을 살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복음이 문화의 장벽을 넘어 열방 가운데 전파되어야 함을 배우는 문화적 관점과 미복음화 된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전략적 관점이 5주간 강의된다. 이번 2008 가을학기는 6일 부산 대청교회 133기를
양방과 한방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고 중풍과 암, 척추 등의 난치병에 새로운 제3의학을 창출하겠다는 이병훈(대구은광교회 시무장로) 원장. 그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네거리 중앙에 위치한 대구기독병원이다. 사람들이 다양한 치료를 받기 위해 여러 병원에 들려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이 병원은 각 전문의에게 받는 양·한방 종합치료가 가능하다. 한방의사상체질의학으로 약점을 보완해 치료하는데 이는 환자가 조기치료를 통해 종합건강진단 후에도 수진자의 질병에 따라 각과의 연계를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약
오현섭 여수시장이 1일 모 기독교 매체에 “여수세계박람회는 하나님 선물”이란 내용의 기고문을 게재한 것과 관련, 여수 흥국사를 방문해 스님들에게 사과했다. 오 시장은 지난 7월29일 기고문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라는 하나님의 큰 선물을 받았는데 이 박람회가 경제박람회 뿐만 아니라 복음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불교계의 반발을 샀다. 이에 오 시장은 지난달 24일 “모든 종교인을 포함해 시민의 뜻과 바람을 시정에 담아야 하는 자치단체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모습으로 비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개인성명을 내고 사
“나는 아픈 이들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가난하고 약한 이들이 아프면 더 힘들다. 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다.”‘작은 예수’ ‘살아있는 성자’ ‘바보의사’ ‘한국의 슈바이처’ 등으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 그의 청년시절은 어떠했을까. 장기려 선생이 우리 시대 존경할 만한 인물로 꼽히는데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마더 테레사를 알고 있는 사람 손 들어보라고 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손을 들지만, 장기려를 아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한 것이 우리네 교실 풍경이다.
요즘 우리들 입에 많이 붙는 말이 있다. “아 스트레스 쌓여…”라는 말이다. 언제부턴가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맞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대인관계 스트레스다. 가정생활에서 부부간의 마찰, 직장생활 속에서 상사와의 마찰 혹은 친구간의 마찰 등을 보면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오해가 생긴다. 정작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보다 사람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문제는 이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쌓이면 병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런 개인들이 겪는 정신적, 심리적, 영적 위기
‘민족을 향한 십대들의 기도가 반드시 필요한 때입니다. 시청 앞 광장이 기도하는 십대들로 채워지고, 하나님께만 얼굴을 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매년 시청 앞 서울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라이즈업대회가 9월7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08 미션라이즈업코리아 907’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벌써부터 이 대회를 위한 홍보영상이 교회별 예배광고 시간마다 ‘기도해야할 이유’ ‘기도하는 학생’ ‘목회자들의 외침’이란 3가지 주제로 성도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9월7일 시청 앞 날씨는 희망’이란 메시지가 서울도심에 뿌려지고 있다. 이는 다음세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는 29일 대강당에서 2008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010명, 석사 1546명, 연구 13명, 박사 182명 등 총 2751명이 학위를 받았다.김한중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연세대는 그동안 전공학문 분야의 지식은 물론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 발전을 위한 보편적 사유, 그리고 연세대학교의 건학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전수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비판적 지성을 일생 동안 견지해줄 것”과 “꿈을 추구하는 지도자들이 되어줄 것” 두 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