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방한 외국인 100명 중 57명은 최소 2개 이상 시도를 방문하고 카드를 소비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들 외국인 100명 중 15명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만 소비하는 패턴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하나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 기반 지역간 이동 특성에 관한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하나카드는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수와 카드 이용금액이 가장 많았던 작년 10월을 기준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이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나은행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나은행은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다섯 번의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에 참여하면 총 34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고객의 홈경기 현장 관람 횟수가 많을수록 경품 혜택도 커진다. 출석체크 도장을 네 개 이상 받은 경우 ▲노트북 ▲대전 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 이용권 ▲선수 사인 유니폼 등 경품을 제공한다. 출석체크 두 개 이상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영화 관람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CGV 창원더시티에서 진행된 영화 관람 행사에는 창원지역 9개 영업점 고객 180여명이 참석했다.초청된 고객들은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받고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관람했다.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BNK경남은행을 아끼고 성원해 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영화 관람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질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K-패스 사업에 발맞춰 ‘K-패스 신한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신한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K-패스 사업에 발맞춰 ‘K-패스 신한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K-패스 신한카드’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준다.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까지 환급된다.신한카드는 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56만여명이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 매매가 늘었지만 주택 입주 시기가 차이가 나면서 전년 대비 4% 넘게 감소했다.통계청은 24일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통해 지난달 전입신고서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사람이 56만 3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달 이동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4.4%(2만 6천명) 줄었다. 이동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작년 9월(-1.6%) 이후 6개월 만이다.통계청은 “최근 주택 매매 거래가 늘었지만, 주택 입주 시기의 차이로 이
이근열씨 별세. 이동훈·승훈(육군 대령)·태훈(은행연합회 전무이사)씨 부친상 = 23일, 안양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VIP 1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함백산 추모공원(경기도 화성시 서해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배추, 양배추, 김(마른김·조미김) 등 7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안정 관련 현안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밝혔다.최상목 부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굴곡 있는 물가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농축수산물 물가가 아직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전 부처가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2%대 물가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정부는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배추·양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카드가 ‘K-패스 사업’ 전용카드인 ‘KB국민 K-패스카드’를 출시했다.KB국민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 사업 전용카드 KB국민 K-패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KB국민 K-패스카드’는 대중교통비 할인과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할 수 있다.‘KB국민 K-패스카드’ 신용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 10%(월 최대 5천원), 생활서비스 영역 5%(월 최대 5천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새마을금고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천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하기로 했다.24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2천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부실채권을 매각하면 그만큼 연체율을 낮출 수 있다.앞서 지난해 말 캠코는 건전성 우려가 커졌던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 1조원가량을 인수해 연체율을 일부 떨어뜨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작년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전체 연체율은 5.07%로 집계됐다.이후 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은 올해 1월 기준 6%대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BC카드가 국토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K-패스)’ 실시에 맞춰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BC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BC바로 K-패스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의 초년도 연회비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BC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K-패스 참여사로서 대중교통, 일상 영역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BC바로 K-패스 카드’는 기존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2월 은행 연체율이 4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은 24일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을 통해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말(0.45%) 대비 0.06%p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19년 5월(0.5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2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 9천억원,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 3천억원으로 전월(각각 2조 9천억원, 1조 3천억원)과 유사했다.2월 중 신규 연체율(신규연체 발생액/전월 말 대출잔액)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월렛에 주거래 대학 학생증 카드를 탑재한다.우리은행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삼성전자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학생증 카드와 삼성월렛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학생증 카드를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디지털 월렛 서비스 연계 금융상품 개발 ▲미래형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향후 순차적으로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2월 예금은행 정기적금 회전율이 한 달 전보다 4배 급등하며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월간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2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월 예금은행 정기적금 회전율은 월 0.4회로 집계됐다. 예금은행 정기적금 회전율은 한 달 전월(0.1회)보다 4배 급등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5년 1월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이었다.정기적금 회전율은 통상 월 0.1회 수준으로 유지됐다. 수년에 한 차례씩 0.2회로 오른 적은 있으나 그 위로 뛴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는 청년희망적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신한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충전 서비스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 신한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등록 후 6자리 인증 번호 혹은 지문인식 등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실물 카드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역사에서 신한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2024년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긴급구조동물을 포함한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올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또한 입양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특별시와 농협손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약속했다. 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고 농협손보는 약 3억원을 후원해 실질적인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맡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번 박람회에 농협손보가 조성할 정원은
(서울=연합뉴스)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와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5엔대에 육박하며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뱅크가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The World’s Best Banks 2024’ 국내 부문 1위에 랭크됐다.토스뱅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은행 한국 부문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각 나라별 최고 수준의 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글로벌 리서치사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약 4만 9천여명이 넘는 전 세계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한다.토스뱅크는 ▲신뢰성 ▲이용약관 ▲고객 서비스 ▲디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카카오뱅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카카오뱅크의 출연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햇살론15’와 같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추가적인 공급에 사용될 계획이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개인사업자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취약계층의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363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상생금융 확대 및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363억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앞서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계획을 수립, 지난 2월 18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 바 있다.지난 1일부터는 청년 및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 총 60만명을 대상으로 908억원 규모의 민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