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LNG 벙커링선 케이로터스(K.Lotus)호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도받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에 용선(삯을 주고 배를 이용하는 일)했다고 21일 밝혔다.LNG 벙커링선은 LNG추진선을 대상으로 해상에서 연료를 공급해주는 선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9년 대한해운과 함께 쉘社의 벙커링 선박 용선계약을 수주하고 2020년 합작법인(KLBV 1)을 설립해 현대미포조선과 선박 건조계약(SBC)을 체결했다.세계 최대규모인 1만 8000㎥급 벙커링선인 케이로터스(K.Lotus)호는 지
프로젝트 발굴 전담 TF 구성[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국가 해외 그린수소 확보 목표 물량(196만톤)의 51%인 100만톤 확보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 지역으로 호주·중동 등을 고려중이다.지난해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 넷제로(Net-Zero)를 선언하고 수소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해외 그린수소를 2030년까지 연간 196만톤, 2050년까지 연간 2290만톤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최근 채희봉 사장은 이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난달 16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해
내년부터 일일 10톤 규모 수소 공급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 기대[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3일 창원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영규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사업비 414억원(국비 92억원, 가스공사 32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 창원시는 사업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가스공사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가스공사는
건설현장 방문 ‘근로자 안전이 먼저’[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와 동내~경산 주배관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채희봉 사장은 지난 10일 건설공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협력업체를 비롯한 모든 근로자에게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어 작업하도록 당부했다.또한 중대재해 예방은 공사와 협력업체 직원이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주배관 및 배관이설 건설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사가
5030㎞ 규모 지하시설물 대상[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재난 사고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도로 및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마쳤다.15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전산화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간 총 336억원을 투입해 도내 도로 및 지하시설물 5031.6㎞ 규모로 진행됐다.해당 시설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앞으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6대 지하시설물 정보의 통합조회가 가능하다. 이에 도내 시·군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아울러 각종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당진항 활용한 해외 그린수소 도입“수소는 탄소중립·미래성장 산업”[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꿈꾸는 충남 당진시가 ‘임해형 수소경제 선도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8일 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를 열고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의 ▲수소특화단지 지정 ▲해외수소 도입기지 유치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의 생산과 저장·운송·활용 등 수소경제 전주기에 걸친 주요 핵심사업 설명과 연차별 수소 공급계획 및 경제적 파급
‘페가수스 농구단’ 전광판 통해 홍보[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국가정보원과 지난 2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정보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해킹 등 정보 보안 관련 범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 스스로 보안 위협으로부터 대처할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가스공사는 ‘페가수스’ 농구단 전광판을 통해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안 생활 수칙과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정보보안
보유한 기술평가 역량 활용우수 중소기업 성장 지원[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에너지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신보에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평가를 의뢰하며, 신보는 가스공사가 의뢰한 기업에 현장조사를 수반한 기술평가를 수행해 평가 결과를 가스공사에 제공한다
안전본부 신설·전담 조직개편현장중심 안전관리 체계 확립미래 성장 동력 확보[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 인권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가스공사는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 등 대규모 공사 시행 및 수소사업 추진에 따라 안전관리 영역을 확대해 재해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사업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올해 안전경영책임계획은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5대 분야 21대 추진과제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022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보임▲공급본부 본부장 양진열 ▲도입영업본부 본부장 신국철 ▲신성장사업본부 본부장 정운호 ▲안전관리본부 본부장 김기수 ▲수소사업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정광재 ▲전략재무처 처장 심규헌 ▲가스연구원 원장 박영권 ▲커뮤니케이션처 처장 정준 ▲인재개발원 원장 김경희 ▲감사실 실장 박성수 ▲해외사업단 단장 권우식 ▲해외사업지원처 처장 안준영 ▲경영관리처 처장 최수진 ▲신성장사업처 처장 윤현식 ▲디지털뉴딜처 처장 주권욱 ▲수소유통센터 센터장 김정제 ▲도입
채 사장 “경쟁력·우수성 인정받은 것”[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내포그린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 CGN율촌전력㈜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나동헌 내포그린 공동대표, 황창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이상진 CGN율촌전력 사장 등 각 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이들 3개사에 천연가스 연 115만 5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내포그린에너지는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자
본사와 전국 14개 사업장 안전대책 제시모든 현장서 체계적인 안전경영 실천국민·근로자 생명·안전 최우선[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ISO 45001(안전·보건)의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ILO) 권고 등을 반영해 독자 개발한 것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인 한국형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이는 근로자 안전 및
내년 4월부터 평균 부담액 4600원 증가[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에 따라 내년 민수용 원료비 정산단가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가스공사는 내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적용되는 내년 민수용 원료비 정산단가를 3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2.3원/MJ 조정할 예정이다.현재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은 지난해 말 누적 원료비 손실분(미수금)을 내년 5월부터 1년간 원료비 정산단가로 회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가스공사는 특정 분기에 물가가 집중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고 급격한 국민 부담 증가가
“군 연계 인프라 확충, 계룡 성장동력 확보”“대실 도시개발로 자족도시 기초 마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추진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6일 계룡시를 방문, 각계 도민과 계룡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계룡소방서 조기 준공 및 119응급센터 구축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유치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 △신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KT와 ‘LNG 냉열활용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LNG 냉열 활용 데이터센터 사업성 검토 ▲기술 안전성 검증 ▲국내·외 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데이터센터는 IT 서버를 일정한 공간에 모아서 통합 운영·관리하는 시설로, 운영 시 많은 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냉각하는 데 데이터센터 사용 전력의 약 30%를 사용하고 있다.이번에 가스공사는 KT와 세계 최초로 LNG 냉열을 활용한 냉방 시스템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
박근혜 정부 기존 사옥 1년 이내 매각 독려[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이재명 시장 때 “공기업 이전부지엔 기업유치” 주장해놓고… 아파트 줄허가’에 따른 입장을 9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일부 언론 보도내용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공특법(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의거,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일로부터 기존 사옥을 1년 이내 매각하도록 독려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박근혜 정부 국토교통부는 종전부동산기획과 등 부동산 전담부서를 구성해 공공기관의 사옥
포스코 등 6개사 업무협약대기환경 개선 기대[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포스코 등 6개사와 LNG 화물차 보급으로 친환경 물류 실현 앞장선다.한국가스공사는 포스코,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판매,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진·동방 등 물류 운송사와 포항 청송대에서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한 LNG 화물차 보급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친환경 LNG 화물차 실증 운행 및 연차별 도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와 포스코는 포항·광양지역 철강 물류 운송사에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1일 GS EPS 당진 LNG 복합화력 발전소 1호기에 4년 동안 연간 약 20만t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지난 20년간 가스공사 평균요금제를 이용한 GS EPS는 1996년 정부 민자 발전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초 민자 발전 회사로 평균요금제 이용자가 개별요금제로 전환해 공급·인수 합의서에 이어 최종 매매계약까지 완료한 첫 사례가 됐다.특히 당진 복합 1호기는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내년부터 개별요금제 물량을 공급
인천탄소중립포럼 3차 세미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상임 대표한 인천탄소중립포럼은 지난 26일 한국가스공사와 ‘수소연료의 미래 진단과 대응’이란 주제로 제3차 탄소중립세미나를 가졌다. 최근 정부는 2030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상향 조정해 발표한 가운데 이날 열린 세미나는 의미가 크다.한국가스공사(KOGAS)는 전국적인 가스공급망의 건설과 운영을 전담하며 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 개발도 맡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신재생 설비를 17.1GW 구축하고, 2040년 그린수소 121만톤을 해외생산 및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관내에 소재하는 지하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5일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9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KGETS㈜, GS파워㈜,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미래엔인천에너지㈜ 등이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하시설물 통합 정보체계 구축 및 합동 안전점검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협약을 통해 지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