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3일 오전 ‘2016 서울 갈등 국제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행사는 서울시, 한국갈등학회, 서울YMCA, 행정개혁시민연합이 주최해서 열렸다.
심장박동수 측정 결과 반영 ‘심장안전쉼터’ 조성[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지리산을 탐방하는 동안 탐방객의 위치를 지정된 보호자에게 실시간 휴대폰 문자(SMS)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특히 지리산 고산지 대피소 이용객, 청소년,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이 지리산을 탐방할 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호자는 산행하는 이의 위치를 알 수 있다.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목요일인 3일은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조금씩 오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경기북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경기북동내륙과 강원영서북부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바다와 제주도 남쪽바다에서 1.5∼3.0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호남권과 제주권은 아침부터 이른 오후
환자, 도시보다 농촌 지역에서 발생반복적인 손목 스트레칭, 온찜질 필요[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손바닥이 찌릿찌릿하고 손가락 마비까지 오는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는 40대 이상 여성일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2010년 13만명에서 2014년 16만 8000명으로 5년간 29.1%나 증가했다. 이 기간 진료비도 299억원에서 383억원으로 늘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컴퓨터 자판이나 스마트폰의 오랜 사
예방접종으로 감염병 사전예방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제시[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의 계절적 유행(가을, 겨울) 증가에 대비해 예방접종 기록 확인과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본은 수두와 볼거리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통상 매년 4~6월, 10월 말~이듬해 1월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2일 밝혔다.수두는 지난 9월(2304건) 대비 10월(3718건) 신고가 61.4% 증가했고, 볼거리는 지난 9월(1286
“비상국정협의체, 거국내각 구성해야 한다”국기문란·국정농단 진실규명 특별법 촉구[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최순실 국기문란·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경실련 회원들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 시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경실련의 공동입장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전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신망을 받는 사람들이 내각을 이뤄 위기에 처한 국정을 담당해야 한다.이들은 “온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전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몸통이다! 대통령을 수사하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이들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 시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전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 시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들은 ‘박근혜 대통령부터 수사하라’ ‘박근혜가 몸통이다’ ‘박근혜가 책임져라’ ‘대통령은 진실규명 약속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대통령을 수사하라”고 외쳤다.
신생아 때 꼭 점검해야 할 관절 부위[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아이들의 뼈와 관절은 성인과는 다르게 태어날 때부터 견고하고 단단하게 자리잡혀있지 않아 고관절 건강에 유의가 필요하다.부민병원은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부터 어떻게 자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관절 건강에 변수가 작용할 수 있고 고관절(엉덩이 관절)은 신생아 때 꼭 한 번 점검해봐야 할 관절 부위 중 하나라고 2일 밝혔다.부민병원에 따르면 아이들은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므로 어렸을 때 고관절이 바르지 못하게 형성되면 무릎, 허리 등의 신체 부위에 연쇄적으로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일인 수요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경기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강원중북부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고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수준을 보이겠다.새벽과 아침 사이에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간과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
음식업 프랜차이즈, 자율안전체계[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신세계푸드에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1일 수여했다.‘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이란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전보건활동에 관한 계획 수립·이행·모니터링 실시 등을 포함한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면 안전보건공단이 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지난 2014년 인증제도를 처음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7개 프랜차이즈 본사에 인증을 수여했으며 ㈜신세계푸드가 8번째다.㈜신세계푸드는 올해 5월 공단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컨설팅, 현장실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이
멸종위기종 보전 근원자료 확보인간 질병 건강 이해 자료 제공[천지일보 세종=강병용 기자] 남한에서 절멸된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한국표범(아무르표범)의 표준게놈 지도가 세계 최초로 완성됐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고양이과 게놈 해독을 위한 국제 컨소시엄에 참여해 약 1년 6개월의 연구 끝에 한국표범 표준게놈 지도를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게놈은 한 개체 유전자의 총 염기서열로 한 생물종의 거의 완전한 유전 정보 총합이다. 표준게놈은 한 생물종의 대표 유전체 지도를 말한다.
창업특강·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오는 3일 숭실대 일대에서 ‘2016 창업을 잡아라!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과 동작구민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네트워크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프리마켓·창업기업·학생창업ZONE 등 100여개의 부스가 준비 돼 제품 전시, 취업·창업 설명회와 창업특강,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개회식은 이날 오후 1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
내년 1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보건복지부가 심신의 기능과 상태 호전이 쉽지 않은 장기요양 수급자의 특성을 고려해 갱신절차가 간소화된다고 1일 밝혔다.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개정 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동 시행령은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갱신절차는 갱신 의사만 확인되면 갱신신청서 제출은 생략하고 1차 갱신 시 같은 등급을 받으면 1등급은 3년에서 4년으로 2~4등급은 2년에서 3년으로 등급 유효기간이 1년씩 연장한다.2차 갱신 대상자가 치매나 뇌혈관성 질환 등으로 상태호전을
서울 영하 2도로 떨어져… 바람 영향 체감온도 ‘더 낮아’[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1월 첫날인 1일,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아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 대부분이 영하권이겠다. 세종시는 영하 1도, 철원 영하 7도 등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겠다.앞서 강원 중
국민 대다수 ‘황당하다’는 반응대통령 하야 목소리도 커져정유라 특혜 의혹 조사 촉구[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최순실 게이트’로 온 국민이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 지난 29일 전국 각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촉구 시위가 열리고 서울 도심에서는 약 2만명의 인파가 몰려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대규모 시위의 열기가 떠나기도 전 영국에서 극비 귀국한 지 하루 만인 31일 오후 최순실씨가 검찰에 출석했다.최씨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국민 여러분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짧게 말했다.이에 대해 시민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 용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31일인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전국이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이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북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청도는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북부, 충청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가 5㎜ 미만이다.아침
보건복지부, 2015년 사회서비스 수요·공급 실태조사[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앞으로 수요가 가장 크게 늘어날 사회서비스는 ‘주거’와 ‘성인돌봄’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2015년 사회서비스 수요·공급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이 두 분야를 2∼3년 이내에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현재 이용률 대비 각각 12배, 8.5배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사회서비스로는 미혼·성인자녀 동거가구가 ‘고용’을 꼽았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구는 ‘아동돌봄’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노인가구는 ‘성
낮은 연령 흡연 금연 성공률 낮아“담배 경험하지 않는 예방 중요해”[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흡연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이 처음 담배를 피우는 시기는 중학교 1학년 때쯤으로 선진국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흡연 연령은 2005년 12세에서 2011년 12.8세까지 늦춰졌다가 2014년, 2015년 모두 12.7세로 낮아졌다고 30일 밝혔다.흡연 시작 연령은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흡연 경험이 있는 중·고등학생 가운데 처음으로 담배를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 시행 예정[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다음 달 말부터 자녀를 입양 보내더라도 친부모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보건복지부와 법무부 등은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이 오는 11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법은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과다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사생활의 자유와 비밀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가족관계증명서류 등 각종 증명서의 종류를 신청자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정보만 담은 ‘일반 증명서’와 과거의 신분 변동 등의 상세한 내용을 담은 ‘상세 증명서’로 구분해 상세 증명서를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