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회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유치원 친일파 망발 민주당 김준혁 후보 규탄대회’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정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여야는 수도권에서 막판 표심 확보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수도권은 서울 48석, 경기 60석, 인천 14석 등 254개 지역구 중 122석이나 차지할 만큼 중요한 지역이다.또한 후보 간 지지도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은 격전지는 주로 수도권에 분포돼 있는데 이 지역에서 밀리게 될 경우 선거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여야가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부터 선거 전날까지 수도권 접전지를 돌며 후보들 지원 유세에 나서는 것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7일 역대 총선 최고로 나타난 사전투표율 31.28% 수치에 “오만하고 부도덕한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 분노와 심판의 의지가 얼마나 큰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박정하 단장은 “막말과 편법, 꼼수, 범죄가 일상인 세력과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말하는 세력 간의 대결을 두고 미래 세력인 국민의힘에 소중한 ‘한표’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정하 단장은 잇따른 막말로 물의를 빚는 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향해 비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 등을 비난했다.6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여러 가지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말을 쏟아냈다. 음담패설 수준”이라며 “머릿속에 그것밖에 없다. 그런데 그 사람을 민주당이 비호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의 쓰레기 같은 성평등 의식, 여성혐오 의식은 한 명의 불량품의 실수나 이탈이 아니다”라며 이재명 대표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도 언급했다.한 위원장은 “그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4.10 총선을 나흘 앞둔 6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와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논란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가 가득하니 이 정도 막말과 불법 정도는 민주당 도덕성 기준에는 부합하나”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국민의힘 박정하 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김준혁 후보의 새로운 막말이 매일 갱신되는 수준”이라며 “학자임을 의심케 하는 왜곡된 역사적 발언, 각종 저질 비유, 여성 비하, 전·현직 대통령 모욕 등 상대와 분야를 가리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박정하 단장은 “김준혁
[천지일보=이솜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에 나선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먼저 김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전 11시 20분 경기 수원시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한다.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중에 각각 지역구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과 비례대표 후보들은 오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 본격 시작된다. 총선을 앞두고 정권심판론 바람이 크게 불었으나 야권 후보들의 막말, 부동산, 아빠 찬스 등의 논란이 급부상하면서 판세는 다시금 소용돌이 속으로 빠진 모습이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선의 변수로 떠오른 주요 논란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 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김활란 전 이화여대 총장의 이대생 미군 성 상납’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군 위안부 성관계’ 발언, 민주당 공영운 경기 화성을 후보의 ‘꼼수 증여와 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 판세에 대해 우세지역 110곳, 경합 지역 50곳 안팎으로 내다봤다. 또 투표율을 총선 승패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았다.민주당 한병도 중앙선거대책위 전략본부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빙 지역이 워낙 많고 연령대별 투표율, 막판 보수층 결집 등을 감안했을 때 예측이 어렵지만 과반 달성을 목표로 한다”며 이같은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놨다.한 전략본부장은 “최근 흐름 보면 민주당이 하향 흐름이다가 윤석열 정권 심판 분위기의 확대로 상승 국면을 맞은 게 사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운동의 막바지가 되자 여야 간에 고소·고발전이 줄을 잇고 있다. 전국 각 지역에선 후보들 간 신경전이 법적 대응으로 이어지는가 하면, 중앙당 차원에서도 접전지역의 상대당 후보들의 문제점을 고발하며 판세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와 김정재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를 명예훼손죄로 고소·고발했다. 김 후보의 ‘이화여대생 성접대' 발언과 관련해 “이화여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화여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총선 변수로 인한 격전지 판세가 예측불허해지면서 여야 지도부의 셈법도 복잡해진 모습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는 5일 오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이에 앞서 선관위는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총선 재외선거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율이 62.8%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총선 최고치다.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고 보고, 보수 성향의 정당에 불리하다고 평가하는데 그 기준점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일 총선 변수로 인한 격전지 판세가 예측불허해지면서 여야 지도부의 셈법도 복잡해진 모습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는 5일 오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이에 앞서 선관위는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총선 재외선거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율이 62.8%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총선 최고치다.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고 보고, 보수 성향의 정당에 불리하다고 평가하는데 그 기준점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동작을 후보가 3일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연히 공천을 취소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나경원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사학가라는 분이 총장 시절에 이화여대 학생들의 성상납시켰다 그건 심한 얘기 아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김용민 TV’에서 “전쟁에 임해서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이라며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가 2일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이 미군에게 학생들을 성 상납시켰다’는 발언과 박정희 전 대통령 및 군 위안부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년 전 유튜브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 및 관련 발언에 있어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이대 재학생, 교직원, 동문의 자긍심에 상처를 입힌 점에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적었다.이어 “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 등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온몸으로 증언해 온 분들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박 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회 국무회의를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할인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3월 하순부터 다소 둔화되고 있다”면서도 “아직도 높은 수준이고 최근 국제유가 상승까지 반영되며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첫 주말을 맞았다. 총선까지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민심 잡기 행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국민의힘 박재순 수원시무 후보는 세류천을 찾은 후 주민들과 만나 세로천 내 황톳길 맨발 걷기 공원 조성과 세류동 구도심 재생 사업 공약 이행을 약속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이원모 용인시갑 후보는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스킨십을 하면서 경안천을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등을 약속했다.민주당 백혜련 수원시을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