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영웅’ 프레스콜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안중근 역에 JK김동욱 강태을 김승대,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이희정, 설희 역에 오진영 이해리(다비치), 링링 역에 이하나 이수빈, 우덕순 역에 황만익, 조도선 역에 박송권, 유동하 역에 김영철과 나성호(노을)가 출연한다.독립투사 안중근과 대한 독립군의 이야기를 그린 ‘영웅’은 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0대 때 줄을 배웠고 20대 때 줄 위를 날아다니고 30대 때 줄을 탄다는 것을 조금 알 것 같았다. 40대 중반인 지 금 누 군 가 가 줄을 탄다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온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 것 같다. 여전히 줄을 탄다는 것은 안개 속을 걷는 것같다. 다만 내가 줄을 타고 깨달은 것은 나 자신을 외줄에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9살부터 줄을 타기 시작해 이제는 어엿한 줄타기 명맥의 원천이 된 김대균(46)씨. 어릴 적 한국민속촌에서 고 김영철 선생을 모시면서 공연을 시작해 현재는 후학양성을 위해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한국잡지협회(회장 이창의)는 1일 오전 11시에 제46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잡지문화 진흥에 공헌한 잡지업계 종사자에게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한국잡지언론상,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인물상 및 대한민국잡지광고 대상 수상식이 진행됐다. 이창의 회장은 “잡지 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올해 말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의 시장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잡지야말로 깊이 있는 전문 콘텐츠를 빠르게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미디어다”라고 잡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