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문 당선인은 총 9만 5357표를 얻어 90.69%의 득표율로 승리했다.문금주 당선인은 “주민들께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염원을 총선투표 결과로 보여주셨다”며 “그 뜻을 가슴에 새겨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제4기 민주 정부가 출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또한 그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해 농어민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광산갑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2대 총선 박균택 당선인이 “정권 교체와 광산 발전을 염원하는 광산 주민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박 당선인은 “정치 신인인 저를 정권탈환의 선봉장으로 선택해 주신 광산 주민들의 큰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검찰을 반드시 개혁해 내고 광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치워내고 그 자리에 광산의 미래를 위한 씨앗들을 뿌리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광산에서는 가장 겸손하고 국회에서는 가장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지난 10일 이뤄진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총 8만 2700표를 얻어 71.43%의 득표율로 승리했다.당선 소식을 접한 김원이 당선인은 “목포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는 김원이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다”며 “일 잘하는 국회의원,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중단 없는 목포발전, 반드시 이루겠다”며 “목포의대 유치, 목포역 대개조, 목포·신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나주·화순 지역구에 당선됐다. 신 당선자는 11일 당선 소감을 통해 나주시민과 화순군민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정훈 당선자는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진정한 주권자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심판을 내리고 나주와 화순 발전의 길을 열어주셨다”고 지지자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경쟁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그는 선거 기간 내내 받았던 유권자들의 걱정과 기대를 잊지 않겠다며 증오와 정쟁을 버리고 대화와 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최종 당선됐다.전 후보는 9만 9993표(72.11%)를 받아 당선을 확정했다.이번 총선에서 북구을은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후보자가 뛰는 지역구로관심을 모았다. 이는 전 당선인이 광주 북구에서 구의원, 시의원을 거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실제 전 당선인은 당선 이후 “모두 북구 주민, 광주시민 덕분이다. 큰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고 유권자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어 “언제나
“주민 여러분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 밝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가운데 황명선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었다”며 “선택을 받들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준 국민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가 보수의 성지 부산 수영구에서 야권에 승리를 헌납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이겨내고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위대한 수영구민 여러분들의 승리다. 공천이 늦어져 선거 운동 기간은 20여일에 그쳤지만 수영구민 여러분들은 현명하게도 보수 분열을 막아냈다”며 “저희 국민의힘에 표를 몰아주셨다. 이는 오직 수영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에 매진하라는 수영구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수영구민 여러분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당선 감사 인사를 발표했다. 박범계 당선인은 “민생과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다음은 당선 감사 인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 서구을 유권자 여러분, 박범계입니다.서구을 주민들께서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저에게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저의 부족함에도 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정부의 국정기조를 바꿔야한다는 국민의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투표로 우리의 미래를 열어달라”고 호소했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이면 앞으로 4년간 우리 수원 무지역 주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이끌 일꾼이 결정된다”며 이같이 부탁했다.그는 “지난 2년,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에 우리는 얼마나 속상했느냐”며 “민심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 추락한 국격을 되살려야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한 표 한 표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8일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박춘섭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이 시장은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첨단 IT 인재들과 자재, 물류 주요 이동선인 국도 45호선의 확장이 필수”라며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의 제1기 팹(Fab)이 가동되기 전인 2030년까지 국도 45호선을 확장하려면 예타 면제가 시급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박 수석에게 보냈다.이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새벽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막판 세몰이를 위한 마라톤 유세를 돌입한다.박 후보는 이날 새벽 의정부역에서 첫 차로 출근하는 의정부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흥선교차로 출근 인사와 유세차 순회 유세를 진행하며 투표 독려와 지지호소에 나섰다.오후에는 의정부갑 지역 7개 동 상가와 골목 등 구석구석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오후 7시 회룡역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친다.집중유세 이후 관내 봄꽃
“대전 발전 지금 합니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9일 오전 10시 이번 총선 마지막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에게 간절히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은권(중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가 참여해 각 후보별로 지지를 호소하였다. 그리고 박경호 후보가 합동 지지호소문을 낭독하고 모든 후보가 함께 큰 절을 올렸다.이상민(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 총선은 비리‧부패세력을 퇴출시키는 선거이자, 21대 국회를
선거 하루 앞두고 마지막 기자회견… ‘윤석열 정권 심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국회의원 후보와 중구청장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마지막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심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 갑)·박범계(서구 을)·박정현(대덕구)·조승래(유성 갑) 등 6명의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허태정 상임 공동선대책위원장은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를 통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촉구했다.박범계 상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9일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 산업단지는 ㈜SK오션플랜트가 고성군 동해면에 조성할 예정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로 36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바,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이 계획돼 있다. 박 지사는 현장을 점검하며 해양풍력 구조물, 해양·육상 플랜트, 선박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진행 상황을 살폈고, 고성군이 해상풍력 분야에서 특화되고 정주 기반을 조성할
8일 SNS 통해 전공의에 메시지“도민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4.10총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마지막 총집결 선거운동을 펼친다.전 후보는 9일 오후 7시 북구 용봉동 농협삼거리에서 제22대 총선 마지막 공식 집중 유세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 및 유세단도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전 후보는 마지막 집중 유세 이후에도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되는 자정까지 북구 용봉동 일대에서 거리 인사를 할 예정이다.전 후보는 “거리를 구석구석 다녀 보면 유권자 여러분께서 꼭 윤석열 정권 ‘대파’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수석대변인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8일 성명을 발표해 욱일기 사용 허용을 시도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20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황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들이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일이 부쩍 늘었다”며 “제주 4‧3추념식이 열린 날, 서울시의회에서 욱일기 게양을 가능하게 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가 철회된 사건에 놀라움을 넘어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이어 “일본은 식민지배를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지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극심해지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른바 ‘3고 경제위기’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살리는 상생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에는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및 금리부담 완화 ▲폐업 지원 및 재도전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먼저 박지혜 후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및 가맹점을 대폭 확대하여 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스마트 항만 개발,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 등 경남의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진행을 정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당부했다.박 지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려는 시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경남도의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경남도도 이에 맞춰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대전서 카이스트 학생들과 사전투표‘대전 충청이 정치의 균형추… 4월 10일은 국민승리의 날’“젊은 과학자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 달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을 찾아, 중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으능정이에서 열린 박용갑 국회의원(중구) 후보 지원유세를 참석해 대전과 충청이 정치의 균형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카이스트 학생들과 사전 투표를 마친 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