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9.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426만 5688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10.48%보다는 0.9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초반과는 달리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지역별로는 전남 15.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북(13.53%), 광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256만 5688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5.38%보다는 0.29%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초반과는 달리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지역별로는 전남 8.6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북(7.34%), 광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1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96만 8438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을 보면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2.14%보다도 0.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전남 3.7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이 0.6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7만 5795명이 투표를 마쳤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0.41%)과 견줘 0.21%포인트(p) 높다.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0.58%)보다도 0.04%p 높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최고기온 14~19도)보다 높겠다.이날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서울 12.1도, 인천 12.4도, 수원 11.8도, 춘천 6.5도, 강릉 7.8도, 청주 11.3도, 대전 10.0도, 전주 11.6도, 광주 12.0도, 제주 12.9도, 대구 10.6도, 부산 11.1도,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도요지 일원에 유채꽃이 만개해 통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강진읍에서 대구면과 마량면으로 이어지는 23번 국도 가우도 입구와 청자박물관 인근에는 유채 식재지가 조성돼 있다.일반적인 유채는 개회 시기가 이제 시작인 반면 대구면의 유채는 완전히 만개해 진노란색 물결의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다.유채를 식재하고 관리하는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채 조기 개화를 위해 제주도만 유통되고 있는 ‘산동채’라는 종자를 구입해 지난해 가을에 심어 일반 유채보다 한 달 정도 빠른 개화를 선보이고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국내 최초 뇌분야 디지털헬스케어 공모사업인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품 및 기술력은 갖췄으나 디지털 의료기기 특성상 식약처 인허가 등 상용화까지 높은 진입장벽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육성해 지역 첨단 디지털 의료를 활성화하기 사업이다.지역 SW 진흥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 뇌 연구 국책연구소인 한국뇌연구원, 디지털 헬스 및 바이오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오후 수성못을 찾아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지를 둘러봤다.수성못 수상공연장은 총사업비 300억원 규모로 수성못 북서편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달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이 결정됐고 향후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수성못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위 있는 수상공연장을 건립해 수성못이 대구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수성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 판세에 대해 우세지역 110곳, 경합 지역 50곳 안팎으로 내다봤다. 또 투표율을 총선 승패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았다.민주당 한병도 중앙선거대책위 전략본부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빙 지역이 워낙 많고 연령대별 투표율, 막판 보수층 결집 등을 감안했을 때 예측이 어렵지만 과반 달성을 목표로 한다”며 이같은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놨다.한 전략본부장은 “최근 흐름 보면 민주당이 하향 흐름이다가 윤석열 정권 심판 분위기의 확대로 상승 국면을 맞은 게 사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자율차 부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3일 주재한 ‘제13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광주를 포함한 대구, 부산, 충북, 경기 안성 등 5개 신규단지에 대한 소부장 맞춤형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력양성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총선에서 제1당이 못 되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다. 선거에 무슨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있나”라고 꼬집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총선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되겠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총선 참패하면 용산과 갈등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 무슨 얼토당토않은 말인가”라며 “총선은 당 비대위원장이 주도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공천을 제멋대로 하고 비례대표까지 독식하지 않았나”라고 부연했다.홍준표 시장은 당 지도부의 총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절기 ‘청명(淸明)’인 4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기온이 21도에 달하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전부터 밤 사이 충남권 남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5㎜ 미만, 광주·전라내륙 5∼20㎜ 수준이다. 충북 남부와 제주도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은 하늘이 차차 맑아진다는 의미의 절기 청명이지만 중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총선 변수로 인한 격전지 판세가 예측불허해지면서 여야 지도부의 셈법도 복잡해진 모습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는 5일 오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이에 앞서 선관위는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총선 재외선거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율이 62.8%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총선 최고치다.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고 보고, 보수 성향의 정당에 불리하다고 평가하는데 그 기준점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학교 정규수업이 끝난 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늘봄학교’ 참여학교와 학생이 올해 시행 한달 동안 큰 폭으로 늘었다.교육부는 늘봄학교가 3월 한달간 100개교 가까이 늘어 전국 2838개로 확대되고, 참여 학생도 13만 6000여명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 우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200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이보다 37% 많은 2741개 학교에서 3월 늘봄학교를 시작했고, 한달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이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에서 대구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2기 특화단지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대구(전기차 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품), 부산(전력반도체), 경기 안성(반도체장비),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등이다.이번에 확정한 지원방안은 5개 단지 공통으로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JW신약은 서울, 대구 지역에서 열린 ‘모두모아(毛頭More)’ 심포지엄에서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모두모아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과,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등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 탈모 치료 사례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모발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견해를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1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과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양일간 열렸다.연사로 나선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새로운 모발 관리법으로 ‘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일 총선 변수로 인한 격전지 판세가 예측불허해지면서 여야 지도부의 셈법도 복잡해진 모습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는 5일 오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이에 앞서 선관위는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총선 재외선거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율이 62.8%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총선 최고치다.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고 보고, 보수 성향의 정당에 불리하다고 평가하는데 그 기준점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오는 7일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당일 생업 등을 위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신 분들을 위한 주요 지역(지점)별 우회경로를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구의 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 33개 의대 교수들에 이어 전공의, 의과대학생, 수험생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3일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처분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을 때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절차를 끝내는 것을 의미한다.앞서 이들은 지난달 19일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하며 입학정원 증원 처분 취